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한이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솔직히 말해 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름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 주(州) 베드민스터에 있는 자기 소유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은) 정상 상태를 넘어 매우 위협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경고'는 북한이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대한 반응으로 나왔다.
WP는 이날 낮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이 지난달 북핵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기밀평가를 통해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북한이 '완전한 핵보유국'을 향한 도정에서 중대한 문턱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신문은 DIA 보고서 평가에 따르면 북한이 트럼프 정부의 '레드 라인'(한계선)에 과거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ICBM에 핵을 탑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 본토를 핵무기로 위협하기 위한 퍼즐의 절반을 풀게 됐다"고 강조했다.
'퍼즐'의 나머지 절반은 ICBM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도 WP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은 트럼프 정부가 용인할 수 있는 '레드라인'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지난 1월 3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은 막 미 본토 일부에 도달할 수 있는 핵무기를 개발하는 최종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실로 난감한 상황을 맞게 됐다고 미 언론은 지적했다.
'화염과 분노'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그의 '군사 경고'가 미 국가안보 수장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지난 주말 북한에 대한 '예방전쟁'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북한에 대한 예방전쟁 가능성을 질문받고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전쟁, 예방전쟁을 말하느냐"고 확인한 뒤, "물론이다. 우리는 그것을 위한 모든 옵션을 제공해야만 한다. 거기에는 군사옵션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에 대해 명확한 입장, 즉 북한이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참을 수 없다고 말해왔다"며 "만에 하나 북한이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핵무기들을 가진다면 대통령의 시각에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예방전쟁'이란 적이 군사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판단될 때 선제공격을 가함으로써 전면전을 막는 개념의 전쟁으로 '이라크 전쟁'이 이에 해당한다.
앞서 미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지난 1일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장거리 핵과 미사일 개발을 내버려두느니 북한과 전쟁을 하겠다고 내 얼굴에 대고 말했다"고 주장하면서 '예방전쟁' 개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핵무기는 현대전에 전략적 가치가 없다. 핵탄를 소형화해야하고, 그 핵탄을 장착해서 정확한 목표물까지 운반할 미사일이 있어야한다. 그냥 핵무기만 만든다고 다가 아닌것이다. 핵탄의소형화 경량화 작업, 그리고 중장거리 미사일기술..이동식 차량기술, 미사일을발사할 잠수함건조와 slbm 이런걸 한국에서 자력으로 쉽게 되는 문제가 아니다.
이미 70여년전에 만든 무기를 안만드는게 아니라 못만든다는 사실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핵무기가 강패들의 생존무기인데, 너도나도 갖게 허용할것같냐? 핵개발에 들어가는 순간..다 털린다. 목숨을 걸고 내놓고 해야되는 일이다. 이런 초보적인 이해도 못하면서 그냥 우리도 만들면된다는 유아적 발상은 그만하자..
국민들이 이걸 항상 잊고 산다. 국가 모든 시스템이 전쟁을 막는데 사용되어야한다. 그게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제일순이다. 전쟁나면 일반국민들 대피소 하나없는, 핵발전을 수십기 끼고있는 나라에서 머리가 제정신이라면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한다. 지금이라도 북에 특사를 보내야하고, 평화적인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그런데 지금 정부 방식은 틀렸다.
10. 대화를 통한 북미관계에서 힘을 통한 관계개선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본다. 11. 남북대화건 북미대화건 근본적인 문제-평화협정/미군철수/국교정상화 등-에 대한 접근이 없는 대화는 더이상 할생각이 없다는 판단이다. 12. 남은건 결국 힘의 충돌이다. 13. 핵전쟁이 벌어진다면, 방호시설면에서 북이 압도적으로 보인다. 14. 조선없는 지구는필요없다.
6. 전쟁을 끝내는 가장좋은 방법은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6.15선언, 10.4선언을 이행하여 연방제 통일로 가고, 외세의 간섭을 차단하는 길이라 본다. 7. 외국군대 주둔명분이없어지면 자연스럽게 미군철수와 평화협정으로간다. 8. 한국의 기득권/미/일/중 현재의 갈등긴장관계 유지를 선호한다. 9. 대화와 협상은 할만큼 했다는 판단이다.
1. 북미간에는 현재 정전협정중이다.(누가먼저 공격해도 이상할게없다) 2. 북의 입장에서는 언제 재기될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할수밖에없다. 3. 상대가 핵으로 위협하는데 본인은 소총들고 싸울수없다. 4. 해마다 거의 1년내내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코앞에서 진행하는 걸 지켜봐야한다. 5. 근본적으로 전쟁을 끝낼 방법을 북도 고민할수밖에없다.
'상호확증파괴(MAD)' 조건일때이며 미국과 러시아가 냉전이후 핵무기감축했는데도 합해서 핵탄두가 2만개정도이며 MAD 조건의 무기가된다. 그러나 중국의200-300개 나 북한의 10여개로 추정되는 핵탄두는 무기가아니라 사후보복용 또는 외교협상용카드이다. 문제는 클린턴대통령때 비핵화 협상을 부시가 북한을 악의축으로 규정하면서 먼저 신뢰를 파기한것이다..
북한은 1970년부터 "4대 군사로선"을 천명하며, 그 중에 하나로 "전 국토의 요새화"가 완성되면서 6개월분의 식량까지 지하 창고에 비축되었다고 한다. 김정은의 미 본토공격이 결코 헛소리가 아닌 것이다. 수소폭탄, 2발이면 미국 전 국토를 완전히 폐허로 만들어 버린다. 미국 스스로 알고 있어 트럼프는 주둥이만 가지고 협박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화이팅!
조기 아래 분이 한 말! '한국민은 준비돼 있다.' 전쟁할 준비가 돼있다고라? 무슨 근거로 한국민이 전쟁할 준비를 했다고 하는가! 말이면 다 말인가? 단언컨대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전쟁하기 원하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있다면, 극우들이나 먹고 튈 수 있는 쩐과 권을 가진 몇몇 사람들이겠쥐!
도람뽀야.. 아무리 조그마한 나라라도 핵을 가지고 있으면, 피해가는 것이 정답이다. 왜? 한군데서 핵 터지면, 세계 여기저기서 핵이 터질 것이기에.. . 미운 놈 떡하나 더 주라는 속담이 있다. 살살 구실려서 먹고 살게 해 주면 되는 일을 성질에 안 맞는 다고 부랑자 팼다가는 밤중에 불싸지를 게 뻔하지 않느냐.. 에혀~
한반도가 제2차 전쟁이 발발할 위기에 빠졌다. 일제로부터 자주독립을 하지 못하고, 미국으로부터 자주국방을 하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남의 손에 맡긴 채 동족 대결의 길로 달려온 결과 제2차 한국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이다. 오호 통재라. 이제라도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주국방에 매진하고 동족 화합을 추진하여 동북아의 균형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