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의 미국 체류일정을 마친 손학규 고문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멀리서지만 당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당이 이대로 분열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안철수 대표도, 통합을 반대하는 의원들도 나름대로의 진정성이 있을 것이다. 좋은 방향으로 매듭지어질 것으로 믿는다”며 “내가 할 소임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위기를 극복하고 당을 살리기 위해 나의 마지막 티끌 같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에 대해선 “우리 정치의 가장 큰 적폐는 제왕적 권력이다. 현 시점 국민의당의 역사적 책무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연합정치를 제도화 하는 것”이라며 “나라의 안녕과 통합, 번영을 이루기 위한 7공화국 건설에 중도통합 세력이 중심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통합은 결코 보수통합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치·사회적 적폐를 해소하고 좌우 동서를 넘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개혁적 중도 통합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주장하는 7공화국은 다당제를 기초로 한다. 거기에 따라서 3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의당의 역할이 막중하다. 국민의당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행보에 대해선 “통합에 대한 의견도 여러 가지 나뉘어져 있기에 실제로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 등 당내 인사들을 직접 만나보고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극복하고 화합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당원 통합 투표 자체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거야 세상에 다 찬성, 반대로 나뉘는 걸로 알기에 저는 당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보고 앞으로 당의 화합과 위기 극복을 어떻게 할지 길을 찾고자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당대표를 맡을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제가 무슨 사적인 욕심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당이 아주 큰 위기다”며 “당 뿐 아니라 나라를 제대로 살리고 성장 동력을 제대로 갖추고 살리기 위해서는 뜻을 모아야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아울러 그는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 문제’에 대해선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답을 피했고, 안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선 “이제 (한국에) 왔으니 될수록 빨리 만나야지”라고 말했다.
손학규류의 중도통합론이 허망한 이유는 통상 중도층으로 분류되는 유권자층이 실제 존재하는 집단이 아니기 때문. 유권자들은 보수, 중도, 진보로 나뉘는 게 아님. 좌우열성지지층, 대세추종층, 정치망상층, 정치혐오층, 정치무관심층으로 분류하는 게 훨씬 현실 정합적. 동일한 정치적 정체성을 지닌 집단으로서의 중도층이란 존재하지 않음. 가상 중도층 기반 정치는 망함
손하뀨는 친노 개쓰레기들이 여론조작질을 해서 인생을 조지신분이다 친노개쓰레기들의 여론조작질에 당하신분으로써 우리는 개같은 친노쓰레기들을 박멸시켜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손하뀨때 경기도가 존나 발전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다. 손하뀨를 폄하가거나 욕하는넘들은 친노쓰레기들로 간주한다 이상!
지가 보기엔 손 선생께서 애초에 국민의당에 발을 잘못 들여놓으신것 같습니다. 지금 칠수와 승민이 합당해봐야 3당이고 총,대선이 와도 결코 1등은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초야에 묻혀 사시든지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갈길은 멀고 날을 저무니 구경꾼의 마음도 편치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