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결국 다시 마이너리그행
'롱맨' 애런 실리에 자리 뺏겨. 한때 '방출대기' 조치로 알려져 혼란
박찬호(뉴욕 메츠)가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뉴욕 메츠는 4일(한국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호를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로 내려보내는 대신 27세의 우완 구원투수 리노 우다네타를 승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찬호의 마이너리그행과 관련해서는 잠시 혼란이 빚어졌다. AP통신이 메츠가 박찬호를 '방출대기' 조치에 해당하는 지명양도 선수로 공시했다(designated for assignment)고 보도했기 때문. 그러나 메츠의 공식발표 이후 메츠 홈페이지가 박찬호의 마이너리그행을 확인하는 기사를 게재하자 AP통신은 기사내용을 수정했다
박찬호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대신 메이저리그 승격을 통보받은 우다네타가 메츠의 불펜에서 활약하는 대신 '롱맨'으로 활약중이던 애런 실리가 박찬호의 공백을 메워 선발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메츠는 4일(한국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호를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로 내려보내는 대신 27세의 우완 구원투수 리노 우다네타를 승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찬호의 마이너리그행과 관련해서는 잠시 혼란이 빚어졌다. AP통신이 메츠가 박찬호를 '방출대기' 조치에 해당하는 지명양도 선수로 공시했다(designated for assignment)고 보도했기 때문. 그러나 메츠의 공식발표 이후 메츠 홈페이지가 박찬호의 마이너리그행을 확인하는 기사를 게재하자 AP통신은 기사내용을 수정했다
박찬호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대신 메이저리그 승격을 통보받은 우다네타가 메츠의 불펜에서 활약하는 대신 '롱맨'으로 활약중이던 애런 실리가 박찬호의 공백을 메워 선발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