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이제는 결단과 행동을 할 때"
정대철-문희상-김근태와의 공동전선 거듭 피력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5일 함께 성명을 발표했던 문희상.김근태 전 의장과 행보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혀, 6월14일 직후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결단을 내릴 것임을 거듭 분명히 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 철도로 세계로 의원포럼’ 행사 축사 후 기자들과 만나 정대철 고문, 문희상 전 의장 등과의 행보에 대해 “지금까지 같이 해왔다. 벌써 6월 초순으로 6.10항쟁이 있는 6월에 대통합의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며 “뜻과 행동이 함께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대통합에는 암초가 많다. 원치 않는 사람도 있다. 쉽지 않다”며 “그것을 뚫어내야 한다. 이제 결단과 행동을 할 때이고 저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거듭 탈당을 시사했다.
그는 “이미 야당은 정책을 가지고 정책토론을 하는 중이다. 범여권은 틀 자체가 없다. 그래서 6월 공간을 대통합을 위한 변화의 시기로 만들어야 하고 시동을 걸어야 한다. 그런 뜻에서 전직 당의장인 문희상 의원과 함께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모두 고민을 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대통합을 위한 전진기지 구축이 필요한 것”이라고 거듭 제3지대 대통합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 철도로 세계로 의원포럼’ 행사 축사 후 기자들과 만나 정대철 고문, 문희상 전 의장 등과의 행보에 대해 “지금까지 같이 해왔다. 벌써 6월 초순으로 6.10항쟁이 있는 6월에 대통합의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며 “뜻과 행동이 함께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대통합에는 암초가 많다. 원치 않는 사람도 있다. 쉽지 않다”며 “그것을 뚫어내야 한다. 이제 결단과 행동을 할 때이고 저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거듭 탈당을 시사했다.
그는 “이미 야당은 정책을 가지고 정책토론을 하는 중이다. 범여권은 틀 자체가 없다. 그래서 6월 공간을 대통합을 위한 변화의 시기로 만들어야 하고 시동을 걸어야 한다. 그런 뜻에서 전직 당의장인 문희상 의원과 함께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모두 고민을 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대통합을 위한 전진기지 구축이 필요한 것”이라고 거듭 제3지대 대통합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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