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열린당 버린 통합신당에 참여 안할 것”
"노무현 지키기위한 것 아닌 열린당의 개혁 창당정신 지키려는 것"
열린우리당의 친노 대선주자인 신기남 의원은 22일 “열린우리당의 형식을 버리고 통합신당과 합류할 생각은 없으며, 열린우리당 배제론 전에 우리 스스로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열린우리당 해체론에 맞서 열린우리당 창당계승론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22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 “열린우리당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열린우리당을 만든 것은 개혁을 바라는 민심이 만든 것이다. 통합신당에 합류하려는 생각은 있으나 열린우리당 형식을 버리는 방식의 통합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자신만이라도 남아서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을 지킬 것”이라며 “(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대통령과 차별화해서 반사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동영 전 의장의 탈당에 대해 “정동영 동지의 충정과 고민은 이해하지만 창당주역으로서 그래서는 안 된다”며 “대선 승리도 중요하지만 지역기반을 벗어나 정책정당을 추구했던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이 그보다 더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한길 중도개혁통합신당 대표의 '열린우리당 협상 파트너 불인정' 발언에 대해서도 “17대 국회에서 원내대표까지 했던 사람이 마치 남의 말 하듯이 하고 있다”며 “그런 태도 자체가 자기부정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선관위의 결정에 반발해 헌법소원을 청구한 노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선관위의 해석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라며 “선관위가 일반 공무원과 정치공무원을 구분해서 법을 해석하는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진복지국가건설을 출사표로 내세우고 6월 28일 우리당 후보로서 경선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대선 출마 일정을 밝혔다.
신 의원은 22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 “열린우리당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열린우리당을 만든 것은 개혁을 바라는 민심이 만든 것이다. 통합신당에 합류하려는 생각은 있으나 열린우리당 형식을 버리는 방식의 통합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자신만이라도 남아서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을 지킬 것”이라며 “(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대통령과 차별화해서 반사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동영 전 의장의 탈당에 대해 “정동영 동지의 충정과 고민은 이해하지만 창당주역으로서 그래서는 안 된다”며 “대선 승리도 중요하지만 지역기반을 벗어나 정책정당을 추구했던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이 그보다 더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한길 중도개혁통합신당 대표의 '열린우리당 협상 파트너 불인정' 발언에 대해서도 “17대 국회에서 원내대표까지 했던 사람이 마치 남의 말 하듯이 하고 있다”며 “그런 태도 자체가 자기부정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선관위의 결정에 반발해 헌법소원을 청구한 노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선관위의 해석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라며 “선관위가 일반 공무원과 정치공무원을 구분해서 법을 해석하는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진복지국가건설을 출사표로 내세우고 6월 28일 우리당 후보로서 경선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대선 출마 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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