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내주에 대선주자 연석회의 열릴 것"
"문국현 사장도 결심 앞당겨서 해야" 압박
정동영 전 의장이 28일 내주 중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의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전망대'와 인터뷰에서 대선주자 연석회의와 관련,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 주 중에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게 되면 범여권, 범민주 세력의 국민경선 새 판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 가닥이 잡히지 않겠느냐, 그런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석회의 형식과 관련해선 "김근태 전 의장께서 그분들(불출마때 언급한 7명)을 초청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7인중 아직 대선출마 결심을 못내린 문국현 유한킴벌리사장에 대해선 "이번 주에 만나기로 했다"며 "문 사장님 나름대로 개인 일정이 있을 텐데, 사실 범민주 진영의 대통합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없다. 그러니까 결심을 하시려면 좀 그 결심을 앞당겨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문 사장을 만나 연석회의 참가를 주문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정 전의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전망대'와 인터뷰에서 대선주자 연석회의와 관련,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 주 중에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게 되면 범여권, 범민주 세력의 국민경선 새 판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 가닥이 잡히지 않겠느냐, 그런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석회의 형식과 관련해선 "김근태 전 의장께서 그분들(불출마때 언급한 7명)을 초청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7인중 아직 대선출마 결심을 못내린 문국현 유한킴벌리사장에 대해선 "이번 주에 만나기로 했다"며 "문 사장님 나름대로 개인 일정이 있을 텐데, 사실 범민주 진영의 대통합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없다. 그러니까 결심을 하시려면 좀 그 결심을 앞당겨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문 사장을 만나 연석회의 참가를 주문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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