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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선추진협, 15일 이전에 지역본부 결성키로

선거구별로 추진위원 50~1백명씩 두기로

국민경선추진협의회(이하 국경추)는 4일 범여권의 국민경선을 위해 오는 15일 이전에 국경추 지역본부 결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인 국민경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경추의 지병문 의원과 엄주웅 공동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경선운동만이 대통합신당의 큰 물줄기를 형성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는 15일 이전에 지역본부 결성을 완료하고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선거구별 50-1백명의 추진위원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5일 이전까지 지역본부를 결성하여 국민적 운동으로 발전시켜야 정치적 의미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본부를 15일 이전에 결성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3일 저녁 국회에서 가진 본부장단 회의에서 지역본부장단 명단을 1차로 확정했으며, 준비위원에는 시민사회의 중견인사, 지역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추진위원은 당적에 관계 없이 국민경선에 찬성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민사회세력의 적극적인 결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민사회 세력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서울본부의 경우 오는 11일 지역본부 출범식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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