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지금은 한나라판이나 경선 끝나면 달라질 것"
평창 올림픽 유치 실패, 盧의 '외교력 부재'로 규정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5일 한나라당 경선이 끝나면 대선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전 지사는 5일 전남 화순탄광에서 일일광부로 작업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범여권 통합이 국민 대통합으로 이어지고, 또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통합으로 연결될 때 국민들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어차피 한나라당 판으로 되고 있다"며 "그러나 한나라당 경선이 끝나면서 범여권으로 외연이 확대되는 선진평화세력이 제대로 등장할 때 국민들의 생각, 판단의 기준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대선 행보에 대해 "정치의 기본은 국민 속에서 우리 정치의 과제를 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본다고 하는 것"이라며 "지금 민심대장정도 바로 그러한 차원에서 우리 정치의 과제를 국민 속에서, 민심 속에서 찾겠다고 하는 것이고, 그런 과정 속에서 제가 국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국민들이 저를 제대로 볼 때 저에 대한 평가는 달라지리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범여권 통합 논란에 대해 "우리는 대통합의 길로 나가야 한다. 국민 대통합의 길로 나가야 한다. 통합에서 통합민주당 같이 참여하도록 우리가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이것 빼고 저것 빼고, 이것 나누고 저것 나누는 것이 통합이 아니다. 좌우를 함께 아우르고 동서를 아우르고 신구를 아우르는 이런 대통합의 정신, 이것이야말로 대통합 운동의 근본정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어제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그리고 동시에 통합민주당의 박상천, 김한길 의원을 같이 만난 것이야말로 대통합의 정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대해선 "막장에서 점심시간에 나와 가지고 평창이 안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충격이 컸다. 순간적으로 느낀 것은 우리나라의 외교적인 역량을 더욱 키워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저는 푸틴이 부시 부자하고 요트를 타는 그 그림을 보았을 때 순간적으로 충격이 왔다. 이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데 있어서 한반도 평화체제로 가는데 있어서 더욱 더 강화해야 될 것은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역량, 외교 역량"이라고 우회적으로 노대통령의 외교 실패로 규정했다.
그는 6일에는 오전 전북 김제시 금구면 총체보리 한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 후 오후에는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부안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새만금 전시관과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전북 현안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김재목(46)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메시지 총괄특보로 영입했다. 김 특보는 이날 “손 전 지사가 위기에 직면한 한국경제를 살리고, 갈갈이 찢어진 민심을 통합하고,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정착시키는데 적임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당연히 손 전 지사가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으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도울 각오”라고 말했다.
손 전 지사는 5일 전남 화순탄광에서 일일광부로 작업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범여권 통합이 국민 대통합으로 이어지고, 또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통합으로 연결될 때 국민들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어차피 한나라당 판으로 되고 있다"며 "그러나 한나라당 경선이 끝나면서 범여권으로 외연이 확대되는 선진평화세력이 제대로 등장할 때 국민들의 생각, 판단의 기준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대선 행보에 대해 "정치의 기본은 국민 속에서 우리 정치의 과제를 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본다고 하는 것"이라며 "지금 민심대장정도 바로 그러한 차원에서 우리 정치의 과제를 국민 속에서, 민심 속에서 찾겠다고 하는 것이고, 그런 과정 속에서 제가 국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국민들이 저를 제대로 볼 때 저에 대한 평가는 달라지리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범여권 통합 논란에 대해 "우리는 대통합의 길로 나가야 한다. 국민 대통합의 길로 나가야 한다. 통합에서 통합민주당 같이 참여하도록 우리가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이것 빼고 저것 빼고, 이것 나누고 저것 나누는 것이 통합이 아니다. 좌우를 함께 아우르고 동서를 아우르고 신구를 아우르는 이런 대통합의 정신, 이것이야말로 대통합 운동의 근본정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어제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그리고 동시에 통합민주당의 박상천, 김한길 의원을 같이 만난 것이야말로 대통합의 정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대해선 "막장에서 점심시간에 나와 가지고 평창이 안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충격이 컸다. 순간적으로 느낀 것은 우리나라의 외교적인 역량을 더욱 키워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저는 푸틴이 부시 부자하고 요트를 타는 그 그림을 보았을 때 순간적으로 충격이 왔다. 이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데 있어서 한반도 평화체제로 가는데 있어서 더욱 더 강화해야 될 것은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역량, 외교 역량"이라고 우회적으로 노대통령의 외교 실패로 규정했다.
그는 6일에는 오전 전북 김제시 금구면 총체보리 한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 후 오후에는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부안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새만금 전시관과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전북 현안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김재목(46)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메시지 총괄특보로 영입했다. 김 특보는 이날 “손 전 지사가 위기에 직면한 한국경제를 살리고, 갈갈이 찢어진 민심을 통합하고,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정착시키는데 적임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당연히 손 전 지사가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으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도울 각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