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박상천에 '결별 경고' 최후통첩
박상천 반대시 탈당후 신당 창준위 참여 시사
김한길 중도통합민주당 공동대표가 20일 박상천 대표에 대해 열린우리당과의 당 대 당 통합을 촉구하며, 창준위 출범일인 오는 24일까지 박 대표가 결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통합파 의원들과 함께 창준위에 합류하겠다고 경고, 통합민주당이 다시 분당 위기를 맞고 있다.
통합민주당의 기존 열린당 해체 요구도 사실상 철회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 7월 중 무조건 세력통합 문제 매듭지어야 한다”며 “박상천 공동대표는 통합민주당이 제3지대 대통합신당 창당에 참여하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한 만큼 보다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에 앞장서달라”고 박 대표를 압박했다.
그는 “당내 일부의 이탈이나 압박 때문이 아니라 대통합을 통한 대선승리를 위해 이제는 입장을 잘 정리해야할 때가 됐다”며 “박상천 공동대표에게 간곡하게 요청한다.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우리를 지지해준 국민들이 대통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거듭 박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제 세력과의 논의 결과에 따라야 한다. 이는 제3지대 대통합신당 창당은 제 세력과의 논의의 결과로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이라며 사실상 열린우리당 해체 요구를 철회했다.
그는 “제3지대 제 세력과 논의한 결정에 따른 것이 옳다. 다시 명확하게 말하면 제3지대의 제세력과 논의해 결정을 내고 그 결정에 따르겠다”며 “그동안 신당 창당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민주당 전체가 참여하는 것을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그런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것을 밝힌다” 며 박대표의 합류를 촉구했다.
이같은 김 대표의 입장은 당내 통합파 의원 10여명이 18일과 19일 연속 만난 뒤 나온 것이어서 통합민주당이 합당후 한달도 안돼 분당 위기를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민주당의 기존 열린당 해체 요구도 사실상 철회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 7월 중 무조건 세력통합 문제 매듭지어야 한다”며 “박상천 공동대표는 통합민주당이 제3지대 대통합신당 창당에 참여하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한 만큼 보다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에 앞장서달라”고 박 대표를 압박했다.
그는 “당내 일부의 이탈이나 압박 때문이 아니라 대통합을 통한 대선승리를 위해 이제는 입장을 잘 정리해야할 때가 됐다”며 “박상천 공동대표에게 간곡하게 요청한다.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우리를 지지해준 국민들이 대통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거듭 박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제 세력과의 논의 결과에 따라야 한다. 이는 제3지대 대통합신당 창당은 제 세력과의 논의의 결과로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이라며 사실상 열린우리당 해체 요구를 철회했다.
그는 “제3지대 제 세력과 논의한 결정에 따른 것이 옳다. 다시 명확하게 말하면 제3지대의 제세력과 논의해 결정을 내고 그 결정에 따르겠다”며 “그동안 신당 창당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민주당 전체가 참여하는 것을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그런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것을 밝힌다” 며 박대표의 합류를 촉구했다.
이같은 김 대표의 입장은 당내 통합파 의원 10여명이 18일과 19일 연속 만난 뒤 나온 것이어서 통합민주당이 합당후 한달도 안돼 분당 위기를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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