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자 벌써 73명, 사상최악의 도토리 난립
매일 한명꼴 출마선언, 11월24일 마감까지 1백여명 넘어설 듯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선 예비후보가 22일 현재 73명을 기록했다.
22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후 이날 현재 7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간 매일 한명씩 등록한 셈으로,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예비후보 등록 마감시한인 11월 24일까지 1백여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20여명에 달하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등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대부분 등록을 하지 않아 범여권의 신당 창당 및 국민경선 추진이 구체화되는 8월 이후 이들의 등록으로 예비후보 등록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들 예비후보 중 한나라당 당적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이고 열린우리당은 허경영 후보 등 7명, 통합민주당은 이인제 의원, 김영환 전 의원 등 7명, 민주노동당은 권영길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 3명이다.
이밖에 시민당과 시스템미래당, 신미래당 후보가 1명씩이고, 나머지 51명이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무소속이다.
22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후 이날 현재 7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간 매일 한명씩 등록한 셈으로,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예비후보 등록 마감시한인 11월 24일까지 1백여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20여명에 달하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등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대부분 등록을 하지 않아 범여권의 신당 창당 및 국민경선 추진이 구체화되는 8월 이후 이들의 등록으로 예비후보 등록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들 예비후보 중 한나라당 당적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이고 열린우리당은 허경영 후보 등 7명, 통합민주당은 이인제 의원, 김영환 전 의원 등 7명, 민주노동당은 권영길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 3명이다.
이밖에 시민당과 시스템미래당, 신미래당 후보가 1명씩이고, 나머지 51명이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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