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신당 4개정파, 지분갈등 정리
창당준비위원장 요구하던 미래창조연대 밀려
대통합 민주신당을 공동 추진 중인 4개 정파는 23일 실무회담을 21일과 22일 잇따라 열고 5일 창당할 신당의 창당준비위원회의 명칭을 ‘미래창조 대통합 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로 정하고, 창당준비위원장은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동수를 추천해 구성키로 하는 등 실무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당초 창당준비위원장을 자신들이 맡겠다던 미래창조연대가 밀린 양상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준비모임 공동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합신당 창당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열린우리당 탈당파 대통합 추진모임, 선진평화연대, 미래창조연대 등 4자는 잇따라 실무회담을 열고 창당준비에 대한 추가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실무회담에서 창당준비위원회의 명칭을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로 하고, 창당준비위원장을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 동수를 추천해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신당의 공식 명칭은 창당 준비위가 국민공모를 통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합신당을 공동추진하고 있는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정균환 전 원내총무, 대통합추진모임의 정대철 대표, 오충일 미래창조연대 상임대표는 22일 김한길 통합민주당 공동대표를 만나 통합민주당이 대통합신당에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 실무회담에는 통합민주당에서 이낙연 의원, 대통합추진모임에서 이강래 의원, 선진평화연대에서 유영표 사무처장, 미래창조연대에서 정상모 홍보위원장과 정대화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당초 창당준비위원장을 자신들이 맡겠다던 미래창조연대가 밀린 양상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준비모임 공동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합신당 창당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열린우리당 탈당파 대통합 추진모임, 선진평화연대, 미래창조연대 등 4자는 잇따라 실무회담을 열고 창당준비에 대한 추가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실무회담에서 창당준비위원회의 명칭을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로 하고, 창당준비위원장을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 동수를 추천해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신당의 공식 명칭은 창당 준비위가 국민공모를 통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합신당을 공동추진하고 있는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정균환 전 원내총무, 대통합추진모임의 정대철 대표, 오충일 미래창조연대 상임대표는 22일 김한길 통합민주당 공동대표를 만나 통합민주당이 대통합신당에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 실무회담에는 통합민주당에서 이낙연 의원, 대통합추진모임에서 이강래 의원, 선진평화연대에서 유영표 사무처장, 미래창조연대에서 정상모 홍보위원장과 정대화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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