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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국민이 반대하면 이명박 대운하 취소"

이명박 캠프 최초로 대운하 백지화 시사 파문

이명박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덕룡 의원은 이명박 후보가 한반도 대운하에 문제가 있다면 굳이 고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명박 캠프가 최초로 이 후보의 대표공약인 대운하 백지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이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불신이 확산되는 등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 의원은 25일 오후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이 전 시장이 집권하게 되면 국민을 설득하겠지만, 국민이 문제가 있다고 하면 꼭 그것을 하리라고는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5.16이 구국혁명이라고 한 박근혜 후보의 청문회 발언에 대해선 "경제발전에 도움이 됐다고 해서 쿠데타 자체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3
    한심해

    장난하는 거냐?
    부실하고 철딱서니 없는 공약..... 이제는 철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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