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DJ 찾아뵌 뒤 대선출마 선언"
박상천 통합민주당대표에 범여권신당 참여 촉구
추미애 전 의원은 27일 김대중 전대통령을 예방한 뒤 내달초 대선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말해 통합민주당이 끝내 범여권 신당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신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추 전 의원은 이날 전북 군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대중 전대통령을 곧 찾아뵙고 내달 7, 8일께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독자노선을 가자는 당원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이는 민심으로부터 고립되고 몰락될 우려가 있다”면서 “대통합무대에서 50만 민주당 당원들이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동참해 대선승리를 이끌고 분열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박상천 통합민주당 대표에게 범여권 통합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역사적 과오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우선 돼야하며 정치적 해체선언과 친노세력 정리가 뒤따라야 만이 진정한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정세균 열린우리당 대표, 박상천.김한길 통합민주당 공동대표가 참여하는 3자회담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 전 의원은 이날 전북 군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대중 전대통령을 곧 찾아뵙고 내달 7, 8일께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독자노선을 가자는 당원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이는 민심으로부터 고립되고 몰락될 우려가 있다”면서 “대통합무대에서 50만 민주당 당원들이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동참해 대선승리를 이끌고 분열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박상천 통합민주당 대표에게 범여권 통합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역사적 과오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우선 돼야하며 정치적 해체선언과 친노세력 정리가 뒤따라야 만이 진정한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정세균 열린우리당 대표, 박상천.김한길 통합민주당 공동대표가 참여하는 3자회담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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