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보좌관 3인, 박형준 대변인에 공개사과 요구
"박대변인 해괴한 주장으로 우리 혈연관계까지 바꿔"
박근혜 후보 보좌진 3명이 28일 이명박 선대위의 박형준 대변인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박근혜 의원실의 보좌진 이재만, 이춘상, 정호성씨는 29일 "지난 25일 이명박 예비후보 선대위 박형준대변인이 '천벌을 받을 각오로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질의 한 내용이 전혀 사실과 다른 흑색선전으로 저희들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정식으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박형준 대변인은 당시 “박후보 의원회관 입법보좌진들인 L, 또다른 L, J 씨 등도 고 최태민씨와 친인척 관계라는 믿을만한 제보가 있다”며 “박 후보는 사적 인연을 공조직에 끌어들여 공조직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들은 이에 대해 "박형준 대변인이 L모, 또 다른 L모, J모씨라고 지목한 저희 이재만 보좌관, 이춘상 보좌관, 정호성 비서관은 고 최태민 목사와는 친인척 관계는 물론, 학연, 지연 등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박대변인의 해괴한 주장은 저희들의 혈연관계까지 바꿔놓았다"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또한 이는 박대변인이 지목한 저희 3인 뿐 아니라 박근혜 후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박형준 대변인은 믿을만한 제보의 내용이 무엇이며, 제보자는 누구인지를 밝히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해명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거듭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아울러 최종 법적 대응 여부는 캠프의 의견에 따를 것임을 밝힌다"고 말해 사과가 없을 시 법적 대응 방침도 시사했다.
박근혜 의원실의 보좌진 이재만, 이춘상, 정호성씨는 29일 "지난 25일 이명박 예비후보 선대위 박형준대변인이 '천벌을 받을 각오로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질의 한 내용이 전혀 사실과 다른 흑색선전으로 저희들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정식으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박형준 대변인은 당시 “박후보 의원회관 입법보좌진들인 L, 또다른 L, J 씨 등도 고 최태민씨와 친인척 관계라는 믿을만한 제보가 있다”며 “박 후보는 사적 인연을 공조직에 끌어들여 공조직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들은 이에 대해 "박형준 대변인이 L모, 또 다른 L모, J모씨라고 지목한 저희 이재만 보좌관, 이춘상 보좌관, 정호성 비서관은 고 최태민 목사와는 친인척 관계는 물론, 학연, 지연 등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박대변인의 해괴한 주장은 저희들의 혈연관계까지 바꿔놓았다"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또한 이는 박대변인이 지목한 저희 3인 뿐 아니라 박근혜 후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박형준 대변인은 믿을만한 제보의 내용이 무엇이며, 제보자는 누구인지를 밝히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해명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거듭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아울러 최종 법적 대응 여부는 캠프의 의견에 따를 것임을 밝힌다"고 말해 사과가 없을 시 법적 대응 방침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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