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청래·박찬대와 만찬. "우리는 한 식구"
2시간 반 동안 화기애애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를 관저로 불러 만찬을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만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으며,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게는 축하를, 박 전 원내대표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우리는 언제나 동지이며 한 식구"라고 말했다.
이날 만찬은 정 대표 취임 이후 이 대통령과의 첫 만남 자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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