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측 "노회찬측 주장, 대꾸할 가치도 없다"
음식점 주인 "녹색어미회 모임 맞다" 주장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측이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홍정욱 당선자측이 문제의 회식장소가 초등학생 학부모 모임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50~60대 모임 동영상을 공개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자, 홍 당선자측은 재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홍 당선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 식당 지원 유세에는 언론사 기자들이 동행 취재했다”며 “백주 대낮에 대로변 식당에서 선거법을 위반하고 향응을 제공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했다.
홍 당선자 측은 “증거자료로 제출한 동영상조차 언론사에서 유세현장을 촬영한 것”이라며 “밥값을 대신 계산하는 등 혐의사실과 관련있는 동영상도 아닌데, 무슨 증거자료로서 의미가 있나”라고 반박했다.
홍 당선자 측은 “검찰에서 수사결과가 나오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결백이 밝혀지면 근거 없는 중상모략에 대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향응 제공 장소로 지목되고 있는 식당의 관계자도 “당일 단체 예약 손님은 녹색어머니회 60여명이 맞고 1백여명의 예약 손님은 없었다. 다만 또 다른 모임 40여명이 있었다”며 “녹색어머니회는 카드로 계산해 전표가 남아있고 40여명의 손님들은 두 부류로 나눠 현금으로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당시 홍 당선자는 식당 내 모든 방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했었고 미리 선거운동원들이 자리를 마련하고 분위기를 띄우는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여 노 당선자측 제보자와 상반된 주장을 했다.
노 대표측은 이에 대해 “단순한 카더라식 제보가 아니라 동영상에 포함된 사람의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제보였기 때문에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며 “본질은 당일 모임이 누구인지가 아니라 현장에서 제기된 기본 의혹들의 신빙성 여부”라고 반박했다.
홍 당선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 식당 지원 유세에는 언론사 기자들이 동행 취재했다”며 “백주 대낮에 대로변 식당에서 선거법을 위반하고 향응을 제공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했다.
홍 당선자 측은 “증거자료로 제출한 동영상조차 언론사에서 유세현장을 촬영한 것”이라며 “밥값을 대신 계산하는 등 혐의사실과 관련있는 동영상도 아닌데, 무슨 증거자료로서 의미가 있나”라고 반박했다.
홍 당선자 측은 “검찰에서 수사결과가 나오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결백이 밝혀지면 근거 없는 중상모략에 대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향응 제공 장소로 지목되고 있는 식당의 관계자도 “당일 단체 예약 손님은 녹색어머니회 60여명이 맞고 1백여명의 예약 손님은 없었다. 다만 또 다른 모임 40여명이 있었다”며 “녹색어머니회는 카드로 계산해 전표가 남아있고 40여명의 손님들은 두 부류로 나눠 현금으로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당시 홍 당선자는 식당 내 모든 방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했었고 미리 선거운동원들이 자리를 마련하고 분위기를 띄우는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여 노 당선자측 제보자와 상반된 주장을 했다.
노 대표측은 이에 대해 “단순한 카더라식 제보가 아니라 동영상에 포함된 사람의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제보였기 때문에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며 “본질은 당일 모임이 누구인지가 아니라 현장에서 제기된 기본 의혹들의 신빙성 여부”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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