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촛불제 주최 5개단체 수사 착수
10명에게 출석 통보, 불응시 체포영장 발부
경찰은 촛불문화제를 주최해 온 5개 단체 대표·책임자·관리자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사 대상 단체는 2MB 탄핵 투쟁 연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다함께, 미친소닷넷이다.
종로경찰서는 이에 따라 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박모씨 등 10명에게 다음달 2일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하는 출석요구서를 보내기로 했다. 경찰은 이들이 1차 기한까지 출석하지 않고 2, 3차 출석요구에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수사 대상 단체는 2MB 탄핵 투쟁 연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다함께, 미친소닷넷이다.
종로경찰서는 이에 따라 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박모씨 등 10명에게 다음달 2일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하는 출석요구서를 보내기로 했다. 경찰은 이들이 1차 기한까지 출석하지 않고 2, 3차 출석요구에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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