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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오는 30일 육로로 검찰 출두

盧측 "특권 없이 조사받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 대검 청사로 출두,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해 조사받기로 최종 결정됐다.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검찰과 이같은 소환 조사 일정 협의결과를 밝혔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 예우와 경호상의 문제를 들어 노 전 대통령측에 헬기로 대검에 출두하는 방안을 건의했으나, 노 전 대통령측이 특권없이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알려와 노 전 대통령의 이동수단은 승용차 편을 통한 육로 이동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봉하마을에서 서울까지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귀경 과정에 보도진들의 치열한 취재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검찰은 지난 25일 밤 늦도록 노 전 대통령이 보내온 답변서 내용에 대한 검토작업을 최종 마무리하고 30일 있을 노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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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8
    별들에게

    마눌한테 물어봐
    모든걸 마누라탓으로 돌려.
    모든걸 갱상도탓으로 돌려 대성공한 핵개발 1등공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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