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날치기에 성난 4대종단, 'MB 불복종 운동' 선언
납세 거부, 4대강공사 참여기업 불매운동 등 전개키로
‘4대강 개발저지 4대 종단 연대회의’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세미나를 열고 납세거부, 4대강공사 참여기업 불매운동 등 ‘이명박 정권에 대한 불복종운동 국민행동’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래군 인권재단사람 상임이사가 ‘이명박 정권 불복종운동’을, 김성균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대표가 ‘4대강 토건공사 참여기업에 대한 저항운동’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지관스님(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과 양재성 목사, 조해봉 신부, 홍현두 교무는 ‘왜 종교인은 이명박 정권에 저항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어서,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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