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에 이어 이재오 특임장관도 이명박 대통령이 지시한 일반의약품의 편의점 판매를 자신이 저지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약업신문><메디파나뉴스> 등 의학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이재오 장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지역구인 은평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일반약 슈퍼판매가 약사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인 것으로 안다"며 "약사들이 염려할 일들이 현실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여러가지 세부 사안을 검토해서 내가 못하도록 하겠다"며 "기획재정부에서 슈퍼판매를 추진하려 하고 있는데 공론화 시키지 못할 테니 약사분들은 안심하셔도 좋다"며 거듭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저지를 공언했다.
역시 은평구가 지역구인 민주당 이미경 의원도 "일반약의 슈퍼판매는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며 "정부가 점점 사회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는데 일반약 수퍼판매도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본다. 민주당과 함께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이 장관과 이 의원 발언은 내년초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내 '약사 표'를 확보하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하나, 특히 이 장관 발언은 이 대통령이 지난해말 일반의약품 편의점 판매를 지시한 것과 정면 상충되는 것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콧물이 나오면 내가 아는 약을 사 먹는다. 그러면 개운해진다. 미국 같은 데 나가보면 슈퍼마켓에서 약을 사 먹는데 한국은 어떠냐"며 사실상 약국외 판매를 지시했고, 이 대통령 발언을 계기로 일반의약품의 약품외 판매 논쟁이 뜨겁게 불붙었다. 논쟁은 약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의료관련단체들과 시민단체, 그리고 대다수 국민의 전폭적 찬성으로 이미 일단락이 난 상태다.
그러나 이재오 장관 최측근인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성동구의 약사회총회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있었지만 항간에 기사화되고 알려진 것과는 매우 다른 맥락"이라며 "(약사들이) 크게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저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이재오 장관도 다음날인 12일 자신의 지역구에서 "내가 못하도록 막겠다"고 호언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국민건강을위한시민연대'는 14일 신문광고를 통해 이 장관과 진 장관의 발언을 거론한 뒤 "대통령이 그 필요성을 언급하고 국민의 80%이상이 찬성하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널리 시행되고 있는 제도에 대하여 노골적으로 반대하면서 특정지역의 이권을 지켜주겠다고 그들의 모임에 참석해서 호언장담하는 장관들이 있다"고 힐난했다.
시민연대는 "이명박 대통령님, 장관들의 발언을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봐야 합니까? 아니면 정권말 레임덕의 한 풍경으로 봐야 합니까?"라며 이 대통령에게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재오-진수희 장관의 '저지' 호언과는 반대로 윤증현 기재부장관은 약사들의 반발을 "기득권 옹호"라고 공개질타하면서 반드시 편의점 판매를 관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최고결정권자인 이 대통령의 결정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차라리, 시민편의를 위해서라면 시내에 오고가는 개인택시도 죄다 없애버리고. 일반인들도 모두가 자가용 택시영업하도록 해라. 그게 오히려 시민들 편의증진에 도움이 될거다.. 아울러..이 시대에...여러가지의 각종 개인 면허제도는 왜 운영하냐? 아예...죄다 없애 버려라... 시민들 편의를 위한다고 하면, 만사 땡 아닐러냐???
명색이 기자라는 양반이. 기사 서두부터 사실관계를 심히 왜곡하면서 글을 지맘대로 써대고 있다. 이래서 뷰스앤뉴스 대신에, 찌질이뉴스만 계속해서 내 보내고 있는거라구. 예를들어, 이명박 대통령이 지시한 일반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이게 지시는 무슨놈에 지시냐 지시는? 말한마디 한거 같고. 언제부터 이 신문이 대통령 지시에 그리 충실했냐고?
내가 볼땐 장상을 공천한 민주당이 X맨을 하나 하나라당에 심어준것으로 본다 긴 호흡으로 보면 이재오의 하나라당 복귀는 한나라당과 MB정권에 독이되었다 보궐 선거때 나온 말이지만 이재오를 정계 복귀시키면 한나라당은 자중 지란이 일어날것이고 이것이 민주당이 노리는 한단계 높은 정치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아주 잘 하고 있다
▲ 이명박이가 황영기를 금융전문가로 여긴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는데 조선일보가 한 술 더 뜨면서 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황영기는 창구오피스맨이지 금융전문가가 아닌데 이런 사람한테 금융투자관련 업무를 맡기니 개그작렬이라는거다. - 환률떼리기만큼이나 개그작렬이다 -
▲ 정부여당이나 조중동을 보면 금융전문가에 대한 개념이 안 서 있는 사람들이다. 금융오피스맨을 금융전문가로 잘 못 알고 있는데 이 사람들을 엄밀하게 지칭하면 고객관리를 위한 금융창구 오피스맨이라고 불러야 합당하다. 이걸 줄여서 말하면 '금융창구 오피스맨'이라는건데 황영기같은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 금융창구 오피스맨은 금융전문가가 아니다 -
간단한 의약품, 오남용 염려없는 약은 국민 편의를 위해 수퍼에서 살 수 있게하는게 뭐가 나쁘냐? 아무리 마우스B카카가 잘못하는 게 많아도,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해주자! 아니면 급할 때 약 쉽게 사게 동네마다 24시간 약국, 밤12시까지 하는 약국을 의무적으로 운용하던지!
로비의 추억...청산해야할 정치인명단.. 안상수, 이재오,진수희, 그외 기타 약사회 총회가서, 급신거리며 표구걸하는 위인들...참, 따로국밥도 이런 따로 국밥이 있나? 참 칠칠치 못한 집권여당대표에 장관이로세.자연산 발언중 최고봉은 당대표지시없이는 어떤 입법활동도 불가하다고 호언장담,.이런당에 정권줘야하니?
국민이 요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사회가 진화하는 대세는 특정한 이익집단이 막으려고 해도 결국에는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일반약 슈퍼판매는 당장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열릴 것이다 이익단체의 반대와 로비에 의해 조금 늦어질 수는 있어도 일정하게 사회가 나아가야하는 방향은 누군가가 억지로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다 국민이 이기나 약사가 이기나 끝까지 가봅시다
▲ 이명박의 자충수 이명박은 경영학과 출신으로서 건축토목업체에서 큰 사람이다. 원천지식이라고는 접해 본 경험이 없기 떼문에 주위에서 지혜를 제공하지 않으면 맥을 못 추게 돼 있다. 이런 사람이 출범초기부터 인선실패로 점철되니 오삽질에다 평지풍파가 그칠 날이 없는 것이다. - 인선치고는 예술이다 -
▲ 이재오, 안상수, 진수희는 죽다 깨어나도 간신모리배로서 무지의 대명사다. 진수희, 전재희는 한나라당과의 합의 하에 임명된 사람들인데 능력을 안배한 구석이라고는 찾아 볼 없는 당청안배의 극치라 할 수 있다. 문민정부 때 황산성만큼이나 무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 왜 이런 사람들에게 일을 맡기는지 -
지 밥그릇만 챙기겠다고 국민 편의는 무시한체 로비질만 해대는 약사회 !! 꼴통 정치권은 약사회의 되먹지 않은 논리와 구역질 나는 로비질로 민심에 반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소화제,감기약,드링크제등 단순 의약품의 오남용이래야 봤자지..!! 그저 뻘건 눈으로 밥그릇만 챙기는 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