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朴, 대통합하려면 MBC부터 해결해야"
"윤창중같은 갈등조장인물 고집하면 국민대분열시대 될 것"
윤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당선인의 갈등과 반목을 넘어 공생하는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겠다는 주장에 대해 반대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공영방송 문제 해결을 등한시하고 윤창중 같은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인물 기용을 고집한다면 박근혜 정권 5년은 국민대분열의 시대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박근혜 당선 이후 4명의 노동자가 비극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지지자만을 위한 대통령이 아닌 국민을 위한 대통령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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