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대한민국, 녹색성장으로 인류에 기여해야"
녹색성장위 "전기-수도요금 인상하고 민영화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녹색성장은 대한민국이 인류에 기여하는 시작이라 볼 수 있다"며 녹색성장을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2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인류가 피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녹색성장이라는 희망을 던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길호 온라인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인류에 던진 큰 화두"라며 "이는 앞으로도 어느 정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 공동과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GGGI, GTC, GCF가 잘 결부된다면 기후변화 문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녹색성장을 시작한 국가로서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며, 나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색성장위는 보고를 통해 "96.5%의 높은 에너지 해외의존도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을 정책적으로 낮게 책정해 연료비는 빠르게 상승한 반면, 전기요금 인상은 억제되어 비효율적 전력대체소비가 증가하고 전기낭비를 초래했다"며 "전기요금의 단계적 현실화 및 에너지 복지강화가 필요하다"고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주장했다.
녹색성장위는 또 "요금 정상화 이후 대규모 산업용, 일반용 고객부터 단계적으로 소매경쟁을 도입하여 복수의 전력판매사업자를 허용해야 한다"고 민영화도 주장했다.
녹색성장위는 이와 함께 "물가안정 등을 우선하여 수도요금 인상을 억제해 온 결과 물 낭비를 초래했다"며 "수도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수도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수도요금 인상도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2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인류가 피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녹색성장이라는 희망을 던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길호 온라인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인류에 던진 큰 화두"라며 "이는 앞으로도 어느 정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 공동과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GGGI, GTC, GCF가 잘 결부된다면 기후변화 문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녹색성장을 시작한 국가로서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며, 나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색성장위는 보고를 통해 "96.5%의 높은 에너지 해외의존도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을 정책적으로 낮게 책정해 연료비는 빠르게 상승한 반면, 전기요금 인상은 억제되어 비효율적 전력대체소비가 증가하고 전기낭비를 초래했다"며 "전기요금의 단계적 현실화 및 에너지 복지강화가 필요하다"고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주장했다.
녹색성장위는 또 "요금 정상화 이후 대규모 산업용, 일반용 고객부터 단계적으로 소매경쟁을 도입하여 복수의 전력판매사업자를 허용해야 한다"고 민영화도 주장했다.
녹색성장위는 이와 함께 "물가안정 등을 우선하여 수도요금 인상을 억제해 온 결과 물 낭비를 초래했다"며 "수도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수도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수도요금 인상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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