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온 질문이다. 대다수 참석자는 '국세청'을 꼽았다.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발언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복지 재원 논란이 일자, "증세는 없다"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대신 지하경제 등의 탈루세금 추징과 지출 조정 등을 통해 조달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했다. 세금 추징은 국세청 몫이고, 지출 조정은 기재부 몫이다.
이렇게 해서 조달해야 하는 복지 재원이 5년간 135조, 연 평균 27조원이다. 4대강사업을 하는 데 들어가는 돈보다 많은 돈을 해마다 조달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산구조의 경직성 때문에 지출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SOC 토목투자 등을 줄이는 길밖에 없다. 박 대통령은 이미 SOC투자가 과도하다는 비판을 한 바 있다. 더 크게 줄이려면 국방비를 손대야 하나 북핵 위기 등으로 엄두로 못낼 판이다. 가장 쉬운 길은 세법을 고쳐 세수를 크게 늘리는 것이나 박 대통령이 "증세는 없다"고 선언한만큼 기재부로선 난망한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무게 중심이 국세청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국세청은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체납징수 분야 100여명, 세무조사 분야 400여명을 증원했다. 새로 인력을 뽑는 게 아니라, 기존의 업무를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조사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세무조사 분야 400명은 기존 조사인력 4천명의 10%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대기업들은 긴장했다. 박 대통령이 '중소기업 대통령'을 표방한만큼 대상은 자신들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직감한 것. 불법석유 등 지하경제를 추적한다고 하나 여기서 거둘 수 있는 세수는 1조~2조원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게 일반적 판단이기 때문이다.
한 대기업 임원은 "새로 늘어난 조사인력 400명이 손놓고 있겠나. 곧 재계 전반에 대대적 세무조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마른 행주도 짜면 10조원 정도는 거뜬히 거둘 수 있다는 국세청 아닌가"라고 말했다.
실제로 2월 이후 국세청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롯데호텔에 국세청 요원들이 들이닥쳤다. 코오롱그룹 건설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과,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 LG그룹 주력사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세무조사도 시작됐다.
이미 장기간 세무조사가 진행중인 GS칼텍스에 이어, 또다른 에너지기업인 E1에 대해서도 3월초부터 세무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외국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르노삼성에 대해 세무조사 끝에 700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데 이어, 영국계 SC은행에 대한 세무조사도 착수했다.
국세청과 해당기업은 모두 '정기세무조사'일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으나, 재계는 때가 때인만큼 긴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오너가 고령인 굴지의 대기업들은 유고시 수조원대 증여세 납부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과거같은 편법 탈세는 더이상 통할 수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또한 내부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편법적 증여세 탈루에 대한 감시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재계에선 "박근혜 정부의 메시지가 헷갈린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그들은 대선후 인수위와 경제팀 구성때 김종인 등 재벌개혁론자들이 빠지고 인수위가 아예 '경제민주화'란 단어를 삭제했을 때만 해도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거센 비판여론이 일면서 박 대통령이 취임식때 '경제민주화'란 단어를 부활시키자 당혹스럽다는 분위기다.
박 대통령이 '경제민주화'를 계속 전면에 내세우면 국세청, 공정위, 검찰, 감사원 등 관련기관들은 앞으로 전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재계가 평소 아무리 이들과 친분을 다져놨어도 큰 의미가 없다.
또한 법원도 계속 오너들을 법정구속시키는 강도높은 판결을 쏟아낼 공산이 크다. 현재 수사가 진행되면서 법정에 서야 할 오너들도 한둘이 아닌 상황이다.
한 재계 인사는 "박 대통령이 취임초 정치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할수록, 민생과 복지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재계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초조한 속내를 숨기지 못했다. 재계는 지금 비상상황이다.
메시지는 간단하다. 근로자 수탈하는 모든 수단 폐지하고, 정직하게 그들의 몫을 그들에게 돌리고, 세금 떼먹지 말고 잘 내라는 것이다. 쳇, 율사 동원해서 빠져나갈 궁리 끝.. 일반백성은 억울해도 죄다 당하고 사니까... 그래야 형평이 맞지.. 옛 박통은, 국민은 봐주고, 재벌, 부자는 등을 쳤다더라.. (앗 ! , 반대인가?)
Gh가 MB에게 당한 굴욕은, 참기 어려운 수준이다. 인간이하의 인간이, 인간 수준의 인간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면, 그런 일만 가지고도 열불날 일이다. Gh는 인간수양을 많이 했을 것이다. 오죽하면 요가로 다스렸겠나. MB의 BBK, 사기로 네다바이한 Gh의 후보자리.. 에혀~, 노통, DJ의 죽음 .. Gh가 통이 었다면 없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기사질하는 놈의 성향과 내용을 '제목'과 소속사만 알아내면 내용까지 정확하게 추려낼 수 있다 예로 한경오미뷰와 같은 수꼴좌빨매체는 우선조지고 보자 끝까지 조지고보자 마지막까지 조지고보자주의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언론은 없다 자기 진영의 논리에 충실히 대변하는 나팔수만 있다는 뜻 참 니들 힘들게 산다 그렇게 기사질하는 것 조롱받고 사니?
이게 민중(국민)을 위한 행보라면,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없다. 속이고, 빼앗고. 힘없는 일반 백성의 몫을 제 아가리에 합법적으로 쳐 넣는, 돈많고 힘많은 빽쎈 그룹의 빽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이다. DJ가 안목은 있었나보다. 아마도 Gh가 MB를 대신했다면, DJ와 서로 도우면서 아름다운 한국을 경영했을 지도 모르겠다.
6.25 때 남쪽이나 북쪽이나 다 그저 그렇다고 대선 토론회 나와서 당당히 말하고 대통령 당선됐다 그 10년후 사회가 훨씬 진보한 뒤 문재인 한명숙은 NLL문제 가지고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 죽도 밥도 안되고 작살났다 전략도 패기도 비전도 결기도 없다 문재인은 걍 집에 가서 애나 봐라
국세청? 이게 권력기관? 십상시가 뒤 흔들던 옛 중국꼴 나겠군.. 국세청은 지금도 비리와 수상한 짓거리가 감시의 대상아닌가? 국세청을 권력기관으로 승격하려면, 그 안에 있는 승냥이를 죄다 박멸하고, 손봉호 같은 이를 수장으로 앉혀야 한다. 인사를 위해 공의를 굽게하면 그게 망국의 길이다.
국민위에 군림하여 행정편의에 익숙한 저들에게, 뭔가 생산적이지 않으면, 민간처럼 퇴출 될 수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국민에게 봉사하지 않는 세금 소비단체가 뭔 필요가 있는 것인가? 공무원의 야비하다 못해 저질스런 행태가 바뀌면 나라가 살 것이다. 몸보신 잘해서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으며 살아 보겠다고, 깜냥질하는 ..
중산층의 붕괴의 원인은 저임금 비정규직의 양산과 주로 우리 서민층의 일자리를 차지한 교포를 비롯한 외국 근로자들의 비정상적 수량 때문이다.이들 수입의 대부분이 국외로 빠져나가고ㅡ 우리 서민층의 붕괴가 중산층 붕괴로 ㅡ해법은 간단하다.우리 전통대로 비정규직 처우를 정규직보다 낫게법정하면 그 첫번째가 해결된다.
공직기강 세워서, 쓸데 없이 외유하며 낭비하는 비용 줄이고, 관변단체 정리해서 들어 가는 돈 절약하고, 근거 꾸며서 퍼다쓰는, 고위 공직자들의 거마비 삭감하고, 최 고위층들의 '판공비' 대폭 삭감하면, 일년에 20조는 절약할 거다. 눈먼돈을 감독만 잘하면, 국민의 영웅도 될 수 있을 것이다. 벌지는 않고 쓰기만 해대는 공직사회 ...
그 동안 여왕되는 일만 하고 눈치 잘보는 정치꾼에 휩싸여 손만 흔들면 되었다. 여왕이 된 지금은 말 한마디면 승진을 위해 물불을 가지리 않는 100만명의 영혼없는 공직자가 대기하고 있다. 아마도 그 힘을 절감하게 되고 후과를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정무팀장 이정현이가 잘해야 하는데 공직경험이 없으니 걱정이다.
기자 양반의 글이 더 헷갈린다. 그래서 잘 되었다는 이야기야? 아니면 그렇기 때문에 큰일 났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한가지 기자 양반들 사용하는 단어 좀 다양화 시킵시다. 쓰는 단어가 맞아도 전혀 상처하나 없는 곳에 '직격탄'을 날렸다느니, 짜고 치는 일에도 '전격'이라느니, 별볼일 없는 일에도 '아찔'이라느니... 하옇든 수준 좀 높입시다.
좀비 흡혈귀 박근혜가 말하는 지하경제가 되었든 현찰 탈세가 되었든 증세든 실제 타겟은 의사및 자영업자를 포함하고 있는 중산층이고 돈을 강탈량을 늘리면 조세저항이 늘기때문에 남의돈 빼앗아서 쬐금 양육수당과 기초연금을 주는 것이다 - 좀비 흡혈귀 박근혜의 법질서 강조는 의사들과 자영업자들가 포함되어 있는 중산층들의 돈을 강탈하기 위한 명분쌓기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돈쓸 곳은 확 늘었는데, 돈을 더 거두어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 증세를 안한다면, 결국 안 걷던 곳에서 걷겠다는 말이다. 허나, 지하경제 조져서 나올 돈은 뻔하다. ,,, 그렇다면, 결국 탈루 규모가 큰 대기업, 고소득 자영업자가 타겟 아니겠나? ,,, 대공황 후 미국이 갔던 길을 따라가고 있을 뿐이다.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