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손석희 때문에 종편 JTBC 출연키로"
"과거와 달라지겠다고 다짐하니 도와줘야죠"
중앙일보 종편 JTBC가 10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임백천-임윤선의 뉴스콘서트'의 고정 패널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진 교수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임백천-임윤선의 뉴스콘서트'에 패널로 고정 출연해 정치, 경제, 문화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그동안 종편 출연을 거부해온 진 교수의 JTBC 출연 소식은 즉각 논란을 불러왔다.
진 교수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종편 3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곳에서 고정출연 섭외 여러 번 들어왔지만 그 동안 거절해왔죠"라며 "김영배 PD는 옛날 백토 멤버입니다. 오래 전부터 섭외요청을 해왔지만 거절해 오다가, 손석희 사장 영입 후 제가 수락한 겁니다"라며 손석희 JTBC 사장 취임후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기들이 과거와 달라지겠다고 다짐하는데, 도와줘야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이건 진중권의 변절인가요 아니면 중앙일보의 변절인가요?"라고 힐난하자, 진 교수는 "그냥 님의 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다른 네티즌이 종편 근처를 기웃거린 게 아니냐고 힐난하자, 진 교수는 "jtbc가 출범초부터 제게 줄기차게 러브콜을 던져왔죠"라며 "안 하려고 했는데, 출연료가 좀 세더라구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진 교수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임백천-임윤선의 뉴스콘서트'에 패널로 고정 출연해 정치, 경제, 문화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그동안 종편 출연을 거부해온 진 교수의 JTBC 출연 소식은 즉각 논란을 불러왔다.
진 교수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종편 3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곳에서 고정출연 섭외 여러 번 들어왔지만 그 동안 거절해왔죠"라며 "김영배 PD는 옛날 백토 멤버입니다. 오래 전부터 섭외요청을 해왔지만 거절해 오다가, 손석희 사장 영입 후 제가 수락한 겁니다"라며 손석희 JTBC 사장 취임후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기들이 과거와 달라지겠다고 다짐하는데, 도와줘야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이건 진중권의 변절인가요 아니면 중앙일보의 변절인가요?"라고 힐난하자, 진 교수는 "그냥 님의 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다른 네티즌이 종편 근처를 기웃거린 게 아니냐고 힐난하자, 진 교수는 "jtbc가 출범초부터 제게 줄기차게 러브콜을 던져왔죠"라며 "안 하려고 했는데, 출연료가 좀 세더라구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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