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盧 실정 심해도 어떻게 5.16이 혁명인가”
이명박 “가장 큰 문제는 희망이 없다는 것”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에서 열린 42주년 ‘6.3동지회’에서 아무리 노무현 정권의 실정이 심하다 해도 “결코 역사를 거꾸로 되돌릴 수 없다”며 최근 교과서 포럼의 역사왜곡 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학규 “결코 과거에 집착해선 안돼”
손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5.16은 혁명이고 4.19는 학생운동이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역사주장을 경험했다”며 “물론 그것이 한 두사람의 정제되지 못한 생각으로 필진의 잘못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아무리 노무현 정권의 실정으로 경제가 답보상태로 국민들이 실패감에 빠져있더라도, 결코 역사를 거꾸로 되돌릴 수 없고 역사는 진전해 나가는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6.3정신은 분명 3.1정신의 계승이고 4.19정신의 계승”이라며 “그 6.3정신은 5.18로 계승되고 6월항쟁이라는 ‘민주화의 완결’로 또 발전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이제 바야흐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우리 대한민국의 정신적 에너지, 그 기초가 (6.3정신이) 되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바로 그 6.3의 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룩하며 우리 스스로 내실있는 경제발전을 이룩했고, 또 특히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 경제발전에서 소외받은 가난한 서민들과 노동자들, 빈민들을 항상 그 경제발전의 중심에 세우고자 노력할 수 있었다. 바로 이것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로 항하는 6.3의 정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한번 역사의 퇴보를 경계했다.
그는 “저는 여기 계신 이명박 선배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 세워서 미래로 세계로 나갈 그 확실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결코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가는, 내가 가진 것에 집착하지 않고 더 넓은 세계로 나가는 지역과 이념을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 통합의 리더십을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 그것이야말로 6.3정신의 계승 발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내년은 ‘잃어버린 10년을 앞으로도 더 계속해서 우리나라를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뜨리느냐, 아니면 세계로 미래로 힘있게 나가 선진 강국을 만드느냐’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이제 한나라당이 다음 집권을 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행복한 나라 만드는 계기를 2007년 대선에서 반드시 잡아야 함을 감히 말씀드린다”고 정권 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명박, “가장 큰 문제는 희망이 없다는 것”
한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이 자리에서 “6.3이 드디어 법적으로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받는것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6.3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전 시장은 “오늘 우리 사회가 문제가 있다면 희망이 없다는 것”이라며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견딜 수 있다. 오늘 아무리 좋더라도 내일의 희망이 없다면 우리는 두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위기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우리는 이제 6.3세대가 모여서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6.3동지들이 42년전 그 때의 정신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시대 희망을 만들어 내리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는 이 시대, 누가 무엇을 하는 것보다 우리 세대에게 희망을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며 “(6.3 동지회) 개인의 희생을 딛고 국민이 열망하는 희망을 만들어 내고 개인은 국민앞에 희생할 각오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손학규 “결코 과거에 집착해선 안돼”
손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5.16은 혁명이고 4.19는 학생운동이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역사주장을 경험했다”며 “물론 그것이 한 두사람의 정제되지 못한 생각으로 필진의 잘못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아무리 노무현 정권의 실정으로 경제가 답보상태로 국민들이 실패감에 빠져있더라도, 결코 역사를 거꾸로 되돌릴 수 없고 역사는 진전해 나가는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6.3정신은 분명 3.1정신의 계승이고 4.19정신의 계승”이라며 “그 6.3정신은 5.18로 계승되고 6월항쟁이라는 ‘민주화의 완결’로 또 발전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이제 바야흐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우리 대한민국의 정신적 에너지, 그 기초가 (6.3정신이) 되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바로 그 6.3의 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룩하며 우리 스스로 내실있는 경제발전을 이룩했고, 또 특히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 경제발전에서 소외받은 가난한 서민들과 노동자들, 빈민들을 항상 그 경제발전의 중심에 세우고자 노력할 수 있었다. 바로 이것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로 항하는 6.3의 정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한번 역사의 퇴보를 경계했다.
그는 “저는 여기 계신 이명박 선배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 세워서 미래로 세계로 나갈 그 확실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결코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가는, 내가 가진 것에 집착하지 않고 더 넓은 세계로 나가는 지역과 이념을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 통합의 리더십을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 그것이야말로 6.3정신의 계승 발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내년은 ‘잃어버린 10년을 앞으로도 더 계속해서 우리나라를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뜨리느냐, 아니면 세계로 미래로 힘있게 나가 선진 강국을 만드느냐’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이제 한나라당이 다음 집권을 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행복한 나라 만드는 계기를 2007년 대선에서 반드시 잡아야 함을 감히 말씀드린다”고 정권 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명박, “가장 큰 문제는 희망이 없다는 것”
한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이 자리에서 “6.3이 드디어 법적으로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받는것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6.3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전 시장은 “오늘 우리 사회가 문제가 있다면 희망이 없다는 것”이라며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견딜 수 있다. 오늘 아무리 좋더라도 내일의 희망이 없다면 우리는 두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위기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우리는 이제 6.3세대가 모여서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6.3동지들이 42년전 그 때의 정신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시대 희망을 만들어 내리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는 이 시대, 누가 무엇을 하는 것보다 우리 세대에게 희망을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며 “(6.3 동지회) 개인의 희생을 딛고 국민이 열망하는 희망을 만들어 내고 개인은 국민앞에 희생할 각오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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