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3일 세제 개편 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먼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뒤늦게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의 세제개편안 수정안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세제개편정책의 입안과 결정과정 그리고 내용을 살펴보면 여전히 조세정의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여러 과제들을 놓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세법개정안 세부담 기준선이 당초 3천45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상향조정되었다. 언론과 야당이 중산층에 대한 세금폭탄이라고 반발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 지시를 내린 지 하루 만"이라며 "이번 일로 정부의 모양새가 참 민망하게 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청와대와 정부각료들은 수개월 동안 세제개편안 작업을 하면서도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형편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박대통령도 뒤늦게 재검토를 지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사전에 세제개편안 내용을 충분히 보고받은 만큼 책임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거듭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세제개편의 순서가 잘못됐다"며 "정부수정안대로 세부담 기준선을 상향조정한다고 국민이 순응하고 조세정의가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과세형평성 등을 감안할 때 먼저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 대기업 법인세, 소득세 최고구간 상향 조정, 비과세 감면 축소 등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먼저 결정한 뒤 서민, 중산층의 근로소득세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선(先)부자증세를 주장했다.
그는 또한 "국민신뢰를 받을 수 있는 예산정책과 조세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민에게 '증세'라는 손을 벌리기 전에 정부 스스로 혈세를 아껴 쓰고 투명하게 국민의 뜻에 따라 집행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조세포탈, 역외 재산 도피 등 불법적 탈세를 막으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노력이 선행되어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공감대가 만들어진 후에 복지재원 마련에 필요한 증세문제를 국민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한다"며 "조세정책에 대한 믿음과 조세정의에 대한 확신이 설 때 국민은 증세를 흔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광장둘러쳐 놓은 전경버스 시동걸어놓고 하루종일 경찰은 쓸데없이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순수한 촛불집회 막는데 이용을 하고 있다 난 그곳을 지나갈때 버스에 시동만 꺼도 하루에 얼마의 돈을 절약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큰버스 수백대가 시동을 켜놓아 소음도 공해도 커서 왜 저지랄을 떠는지 박근혜 리년은 알겠지 개같은ㄴ 서울이 너무깨끗해서 더럽히냐?
비록 대선출마는 접었지만 그래도 국민들 지지를 받았던 정치인이라 자칭한다면, 메세지 전달에 있어 좀 더 솔직,담백해져야 한다. 생계에 쫒겨 바쁜 서민들을 상대로 선문답을 하는것은 그분들을 또 한번 욕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현재도, 행동하지 않는 양심을 가진 정치꾼 놈들 때문에 이 나라 서민들의 등골은 나날이 휘어가고 있다.
구구절절 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 놈들은 그것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구요. 더 잘 알면서도 안하려고 쌩쑈를 넘어 범죄를 저지르는 거거든요. 저 놈들에게 요래저래 이치에 맞는 말을 해서 설득해 보시려는 것은 아니죠? 정치라는 것을 그렇게 알고 입문하신 건 설마 아니겠지요? 화이팅!!!!
'미군 퍼주기' 방위비분담금 대신 '진짜 사나이' 월급 인상 좀 http://www.vop.co.kr/A00000666295.html 대한민국 병장, 13만 4600원으로 살 수 있을까 쓸 돈이 남아돌아 이자놀이까지 하는 미국에게는 퍼주고 자국의 장병은 최저임금보다 1/8만큼 주는 나라. 대한민국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안찰수 오늘부로 너에 대한 모든 미련을 피우던 담배꽁초처럼 하수도 시궁창 재떨이에 버린다. 악에 저항하지 않는 인간은 악마편이다. 너는 악마의 동조자다. 잠깐 미련이라도 가졌지만 꺼내 공주와 동급의 사고를 지닌 귀족남의 모습에 정나미가 떨어진다. 유체 이탈 화법을 떠나간 버스에 혼자 중얼거리는 몽유병자 정치인.
장애인 복지급여 '163여억원' 줄줄 샜다 http://www.ablenews.co.kr/News/Include/NewsContentInc.asp x?CategoryCode=0022&NewsCode=002220130813164129273561 감사원, 운영실태 감사 결과 발표…"사통망 관리 엉망" 복지부,
'촛불' 어떻게 셀까…경찰, 계산법 개선 고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9454.html 최고조 시점 인원수만 집계 '한계' 집회 도중 빠진 인원도 추가키로 주최 쪽 추산 5만명 대 경찰 추산 1만6000명. 달라도 너무 다른 촛불문화제 참가자 계산법
어버이연합회원, 국정원 규탄 유인물 받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132157041&code=940202 ㄱ씨 등은 “(전 의원이)국회의원인지는 몰랐으며 알 필요가 없다. 알았으면 더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점 재검토”는 말뿐… 세 부담 증가 기준선 '하나만 바꾸는' 정부 수정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artid=201308132143125&code=920100 '또 졸속'대기업·고소득층 증세 등 '국민 기대치'에 크게 미달 민심 무마·야당 공격 회피 급급 '대통령의 말' 도마에
이놈이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입술에 침도 안바르고 수십가지 거짓말을 했다는 사람인가? 그 당시에 방송될때는 전 국민이 속아서 열광했었지만 지금 다시보면 구역질과 두드러기가 나서 차마 두눈뜨고 볼수없슴. 목불인견~ . 어쨋든 간잽이야 그러면 복지와 증세에 대한 너의 정책과 생각은 뭐냐? 또 국민들한테 물어보고 대답하겠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댓글' 연루 민간인 수백명..9천만원은 '빙산의 일각 " [한겨레]국정원 관련 민간인 계좌 '의문의 돈' 심리전단 직원 70여명 감안땐 최소 수십 억대 지급 가능성 검·경, 자금용처 등 수사 안해 한꺼번에 수백만원씩 입출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92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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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버스는 이미 떠났습니다. 안철수는 향상 그렇습니다. 철학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문제가 생기면 바로 입장을 내지않고, 상황을 지켜보고나서 숟가락을 얻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간철수라 하겠지요. 안철수씨! 정치에 대한 철학이 없으면 그만 두십시요. 철학이 있다면 능동적으로 나서길 바랍니다.
민주당은 정부의 상황을 알수있는방법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안의원은 국회에서 정부 돌아가는상황을 실시간 으로 아는것은 거의불가능일것이다...의사표현의 늦고빠름이 중요한게 아니고 정확한사실에 근거한것과 일관성이 중요하다.. 만일 사실관계가 틀린다면 새누리 민주당 양쪽에서 비난할것이므로..
안의원, 이번은 비교적 타이밍이 재빠르시네요. 당신의 그 신중하다 못해 느려터진 행보에 국민은 속터짐. 분명한건 민주주의 없이 민생없음 .촛불에 나설 명분이 가장 떳떳할 당신이 나서지 않는건 향후 정치행보에 큰 태클일것임 .뭐 그닥 지지하진 않으니 오히려 다행? 촛불에 나서서 국민적 영웅되어 기고만장한 그꼴을 우예봄 .지지율에 너무 취한 그대
어떤 상황에서도 상식 밖의 무리한 발상은 않는 것. 박양의 경우 지금도 과거에도 때론 독하게 때론 무지한 상태에서 일단 듣기좋은 두리뭉술한 무의미한 단어만 나열하다가 뒤에보면 전혀 이치에 안닿는 일이 한 두번인가. 안철수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내용파악하고, 발언할땐 기본방향이 정확하다. 박양의 신뢰는 포장이지만 안철수는 삶 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