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KBS, 개헌 관련 불공정 보도” 비난
심재철 “정연주 연임 후 코드방송 다시 시작돼”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의 논란에 대해 KBS에 불만을 터뜨렸다.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12일 오전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KBS 정연주사장이 취임한 뒤에 불공정 코드방송이 다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다”며 KBS 보도 내용에 불만을 타나냈다.
심 본부장은 “어제 KBS의 9시 뉴스상황을 말씀드리겠다”며 “개헌관련 소식을 톱뉴스로 다섯 꼭지를 보도했는데 첫 번째는 대통령의 개헌 간담회가 스트레이트로 두 꼭지 나가고 세 번째로는 야4당의 반응을 통합적으로 묶어서 나갔다”고 KBS의 개헌 관련 보도의 형평성을 문제삼았다.
그는 이어 “야4당 중에서 국중당 반응은 없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3분의1 꼭지로 나간 것”이라며 “야4당의 반응이 나간 다음 곧바로 여당 단독꼭지가 나갔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내용을 보면 스트레이트를 빼더라도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 기사 한 꼭지, 여당의 개헌 찬성한다는 발언 한꼭지, 이에 비래 한나라당은 야4당의 야3분의1꼭지밖에 취급이 안되고 있다”고 거듭 KBS 보도의 불공정성을 문제삼았다.
그는 “이것은 내용적으로 보았을 때 심각한 불균형”이라며 “최소한의 형평성을 갖추지 못한 보도인데 바로 이런 보도가 정연주 사장이 자리에 취임한 이후에 다시 또 시작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이런 명백한 불공정방송에 대해서 정연주 사장은 책임 있게 해명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 강구해주기 바란다”고 KBS를 압박했다.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12일 오전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KBS 정연주사장이 취임한 뒤에 불공정 코드방송이 다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다”며 KBS 보도 내용에 불만을 타나냈다.
심 본부장은 “어제 KBS의 9시 뉴스상황을 말씀드리겠다”며 “개헌관련 소식을 톱뉴스로 다섯 꼭지를 보도했는데 첫 번째는 대통령의 개헌 간담회가 스트레이트로 두 꼭지 나가고 세 번째로는 야4당의 반응을 통합적으로 묶어서 나갔다”고 KBS의 개헌 관련 보도의 형평성을 문제삼았다.
그는 이어 “야4당 중에서 국중당 반응은 없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3분의1 꼭지로 나간 것”이라며 “야4당의 반응이 나간 다음 곧바로 여당 단독꼭지가 나갔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내용을 보면 스트레이트를 빼더라도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 기사 한 꼭지, 여당의 개헌 찬성한다는 발언 한꼭지, 이에 비래 한나라당은 야4당의 야3분의1꼭지밖에 취급이 안되고 있다”고 거듭 KBS 보도의 불공정성을 문제삼았다.
그는 “이것은 내용적으로 보았을 때 심각한 불균형”이라며 “최소한의 형평성을 갖추지 못한 보도인데 바로 이런 보도가 정연주 사장이 자리에 취임한 이후에 다시 또 시작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이런 명백한 불공정방송에 대해서 정연주 사장은 책임 있게 해명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 강구해주기 바란다”고 KBS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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