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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세월호, 5월 중순까지 수색할 예정"

이르면 4일부터 객실 강제개방

승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객실 중 장애물 등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 객실을 강제 개방하는 작업이 이르면 오는 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1차 수색을 마친 곳 중 문이 열리지 않는 미개방 격실과 승객이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공용구역을 다음 주말까지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1차 수색의 범위는 승객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들 중 문이 열리고 진입이 쉬운 곳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월 초 2차 수색이 끝나면 추가 발견 가능성이 더 있는 곳을 선정해 5월 중순까지 수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선내 4층 선수 좌측 객실에서 사망자 1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으며 현재까지 총 사망자 수는 213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47명의 잠수사들을 10차례에 걸쳐 투입해 4층 선수 좌측과 4층 중앙부 좌측 및 5층 로비를 중심으로 수색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잠수사 103명을 대기시켜 4층 선수 중앙 및 좌측 격실, 5층 로비를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이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잠수부 3명을 싣고 물속에 투입됐고 오전 5시 17분께 물 밖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수색상황에 대해서는 "선체에는 접근했으며 객실 수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들었다"고 투입 잠수사들의 설명을 전한 뒤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0
    시간. 끌기

    범정부대책본부라! 거, 뭐 하는. 단체요! 알파 잠수. 이종인에게. 구조. 수색 작업에. 지원. 한거. 잇ㅅ으면. 공개. 하세요! 이. 큰. 사고에. 현장상황. 발표가. 신뢰를 얻지. 못. 하는 이유를 대책본부는 모르는가? 허위사실. , ㅡ ㅡㅡ이상호,오창석 기자 ㅡㅡㅡㅡ

  • 3 0
    정부이ㅆㅂㅆㄱ들아.

    http://www.youtube.com/watch?v=GwnrYX1mgt8&list=UUugbqfMO94F9guLEb6Olb2A
    김어준 KFC 번외 언딘과 정부, 해경, 커넥션 의혹을 다루었는데 꼭 한번 보세요. 충격적입니다.

  • 2 0
    111

    현장에서 절단기를 사용을 해야하는데
    -
    수색작업에 필요한 연장등을 사용하는것까지
    세월호침몰 실종자가족들과 논의를 하냐.
    ----
    논의를 할필요도 전혀 없는데 말이야.
    -
    세월호 실종자 절단기등 을
    사용할수있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것이
    수색작업현장에서 연장을 사용할수잇다는
    -것이
    -
    -
    -

  • 0 0
    죽고잡냐?

    이것들이 죽고 싶다는데.....?

  • 4 0
    정부지분이?

    http://www.vop.co.kr/A00000750047.html
    [단독] 언딘의 정부 지분이 30%?…MB정부 정책기금 20억 투자
    특허청, 정책금융공사 자금 20억 투자, 기업가치 평가도 높게 진행돼
    해서 그런거야?
    사람목숨앞에서?

  • 5 0
    언딘 수사하라.

    민,관,군이 아니고 딘,관,군이야. 말은 바로하자.

  • 6 0
    배째라

    그 때까지 수색하고 시신을 다 인양 못했을
    경우 어쩔껀데...
    아~ 쓰벌넘들

  • 2 8
    노격식

    시간끌지말고 빨랑 인양하고 끝내라우, 이 종간나색기들, 50년 8월 15일까지 부산 점령계획였던
    인민군 간나들 본받으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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