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니..."
인혁당 무죄 판결 계기로 박근혜-한나라당 싸잡아 비판
열린우리당의 서영교 부대변인은 23일 32년만에 무죄판결이 내려진 인혁당 사건과 관련, “70년대 박정희 유신 독재정권에 저항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인혁당 재건위 관련 분들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며 “중앙정보부와 경찰에 의해 가공할 만한 고문을 당하고 하루만에 사법살인을 당해야 했던 그분들의 억울함이 이제야 풀렸다. 너무나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환영논평을 발표했다.
서 부대변인은 이어 화살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돌려 “얼마나 세월이 흘렀다고 그 독재자의 딸이 다시 이땅에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사죄하고 죄값을 치러야할 당사자가 누구인지 국민은 잘 알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잠시 잊혀진 듯 했지만 박정희 독재자의 딸과 그 후신인 한나라당을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그리고 당시 박정희 독재에 부역했던 관계자들 모두를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박근혜 전대표를 비난했다.
서 부대변인은 이어 화살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돌려 “얼마나 세월이 흘렀다고 그 독재자의 딸이 다시 이땅에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사죄하고 죄값을 치러야할 당사자가 누구인지 국민은 잘 알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잠시 잊혀진 듯 했지만 박정희 독재자의 딸과 그 후신인 한나라당을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그리고 당시 박정희 독재에 부역했던 관계자들 모두를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박근혜 전대표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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