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지난해 11월 MD(미사일방어체제) 한국 배치 후보지에 대한 실사작업을 벌였고 대상 후보지를 평택 등이 아닌 ‘대구’ 한 곳만을 선택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대구는 앞장서 사드 한국 배치를 주장하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19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주한미군 사정에 밝은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괌을 비롯한 미 본토에서 10여명 내외의 실사팀이 사드 배치 후보지 조사를 위해 방한해 한달여동안 적격지를 물색한 결과 대구를 선정했다”며 “이들은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등을 고려해 가로, 세로 각 2㎞씩에 해당하는 새로운 부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시 주한미군은 사전에 자신들이 보유한 한반도 지형 정보를 토대로 다른 지역은 살피지도 않았으며, 처음부터 대구를 정밀실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사드 레이더의 북한 미사일 탐지 각도와 요격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대구 인근이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군이 운용중인 그린파인 레이더(탐지거리 900㎞) 2대 중 1대도 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주한미군이 대구에 배치할 사드는 1개 포대로, 괌과 미국 내에 있는 3개 포대와는 별개이며, 향후 한국군에 이양하거나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이와 관련,“2016년 아랍에미리트(UAE)에 배치되는 사드가 4번째 포대가 될 것이며, 한국은 2017년 5번째 포대가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기존에 알려진 3개 포대 배치설은 여유분이 부족해 실현 가능성이 전무하며, 미 증원전력을 통해 유사시 미 본토에서 사드를 한반도로 옮겨오는 것도 사드 1개 포대를 운반하는데 수십여대의 수송기가 필요해 미군측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한미군 측은 대구에 배치될 사드 포대를 위해 한국 정부에 대상토지의 제공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규정상 새로운 미군기지 조성에 따른 한국 정부의 승인조항 때문이다.
<동아일보>는 이와 함께 별도기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중국의 반발에도 주한미군의 사드 한국 배치를 허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 국방당국은 사드 문제를 안보주권과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주변국의 눈치를 보거나 입김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13년 말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 선포조치와 마찬가지로 주권국으로서 당당한 외교 안보적 대응기조로 사드 문제에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이 같은 방침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013년 11월 중국이 이어도까지 포함한 ADIZ를 일방적으로 선포하자 정부는 62년 만에 이어도와 마라도까지 포함시킨 KADIZ를 확대하는 ‘맞대응’ 조치를 단행했다.
하지만 <동아일보>는 달리 <조선일보>는 이날 평택에 사드가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국방부 주변에선 사드 포대가 경기도 평택 기지에 배치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며 "사드 배치의 주목적은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주한 미군 기지 및 시설·병력을 보호하는 것이다. 평택의 캠프 험프리엔 내년까지 용산 기지 내 주한미군사령부, 미 8군사령부 등과 전방 지역의 미 2사단 사령부가 모두 옮겨 온다. 명실상부한 주한 미군의 두뇌이자 심장부가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2의 히로시마 나가사끼의 운명~~ 대구~~~~~~ㅎㅎㅎㅎㅎㅎㅎ 제2의 히로시마 나가사끼의 운명~~ 대구~~~~~~ㅎㅎㅎㅎㅎㅎㅎ 제2의 히로시마 나가사끼의 운명~~ 대구~~~~~~ㅎㅎㅎㅎㅎㅎㅎ 제2의 히로시마 나가사끼의 운명~~ 대구~~~~~~ㅎㅎㅎㅎㅎㅎㅎ 제2의 히로시마 나가사끼의 운명~~ 대구~~~~~~ㅎㅎㅎㅎㅎㅎㅎ
대구에 사드를 배치한다면 대환영이다 대구에 사드를 배치한다면 대환영이다 한민족 악의축 경상도 한민족 악의축 경상도 미군사드+ 중국핵+북한핵+러시아핵+미군핵+대구와 함께 대폭발 미군사드+ 중국핵+북한핵+러시아핵+미군핵+대구와 함께 대폭발 이제 역사에서 영원히 종말을 고할때가 됐다 이제 역사에서 영원히 종말을 고할때가 됐다
미 대사관에게 석고 대죄하는 동네가 아이가? 애구에서 경사 났다고 축제 분위기겠네? 축하한다. 이 땅이 불바다가 되어도 좋다고 개 거품물고 개지랄 하는 종자들 축하한다. 그라고 니놈들은 좋겠다 미국이 니놈들의 조국이니 이 땅에 문제가 발생하면 니놈들 조국으로 가면 될 기니게. 더러운 종자들 나의 조장님들을 어떻게 뵐고...
사드가 배치되면, 당연히 대구지역이지. 사드 배치를 적극 주장하는 무리들이 대구 인간들이쟎아. 유승민 구역에다가 배치하는 것이 당연하고도 당연한 것이지. 근대 사드는 대륙간 탄도미사일만을 위한 거란면서? ㅎㅎㅎㅎ 사드는 한국 방위에는 필요없고, 미국 방위에 필요한 것인데, 미국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자들이 새누리 무리들이지.
대구 좋아? 고담대구경북 참 가지가지 한다. 대구경북은 경남도 싫어 한다. 분지에다 공기가 통하지 않으니 머리는 텅 비어 있다. 전에 전시회 가서 젊은 대구 사람과 우연히 정치 이야기가 되엇는데 화를 버럭 내더니 젊은이들은 안 그렇다나? 과연 그렇냐? 내가 볼 때는 젊은애들도 기득권 이기심에 영향을 받아서 별 다르지 않다는 것. 결론 말종들의 동네이다
이거 마냥 비아냥거리기만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유승민 입장에서 지역구 포기하는 대신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을 약속받고 대구에 사드배치를 강행할 경우 뭐가 됐던 한-미-일-중-북의 냉전은 불가피하게 될 것이고 중국의 경제적 보복에 따른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미국이 군사적전략차원에서 대구를 지목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 우리 땅에 허락도 없이 지들이 설치할 장소까지 검토를 마치고 우리에게 설치를 요청하는가요? 사드가 우리 나라 국방에 필요한 걸까요? 아니면 미국의 중국 견제에 필요한 걸까요? 대구가 유승민이 지역구라 유승민이가 사드 설치에 적극적이라면... 대구를 미국땅에 편입하던가, 아니면 미국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유승민이를 미국으로 쏴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