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유서 남기고 잠적. 경찰 500명 집중수색
마지막 행적, 평창동 일대에서 끊겨
경찰에 따르면 새누리당 의원 출신인 성 회장은 이날 새벽 5시10분께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갔다.
그 후 성 회장의 유서를 발견한 가족이 오전 8시6분께 청담파출소에 신고했다.
경찰은 성 전 회장 휴대전화의 위치추적을 통해 마지막 위치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인근으로 나옴에 따라 경찰 500여명을 서울 부암동과 평창동 일대에 투입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