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서 총기 난사후 자살. 4명 부상
서울 서초구 내곡동 훈련장서 참사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하고 1명이 사망했다.
전날 입소한 한 예비군이 갑자기 총기를 난사해 4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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