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의사 감염된 서울 종합병원의 다른 의사 3명도 메르스 검사

방역당국은 추가 의료진 없다고 은폐

30대 의사가 메르스에 3차 감염된 서울의 대형종합병원에 근무중인 의료진 3명이 추가로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4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이날 이 병원에서 추가로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의료진은 없다고 밝혔으나, 취재결과 이 병원 의사들 가운데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받은 의사가 최소 3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외과 전문의와 접촉한 의료진 10여 명은 이미 자가격리 됐지만, 이 의사들은 접촉 사실이 없는데도 뒤늦게 의심증상을 보인 것.

해당 병원 관계자는 의료진 몇명에 대해 메르스 확진 검사 의뢰를 했냐는 질문에 "지금 저희는 서너명 정도 된 거 같아요"고 답했다. 이에 증상이 나타난 의료진이 세명 정도냐고 다시 묻자 병원 관계자는 "네, 네"라고 답했다.

특히 이 의료진들은 최근 유전자 검사를 받기 전까지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파악돼, 이들이 확진판정을 받을 경우 환자들에게 메르스가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2 0
    삼성

    왜 보사부와 청와대는 삼성이란 이름 앞에머리를 조아리고 이름을 정정당당하게 밝히지를 못할가. 얼마나 처먹엇길래....

  • 0 0
    메르스전용병원체제

    진료하는 의사분들도 n95형마스크를 떨어지지않게 정부가 보급을 해주고 군부대도 마찬가지고 마스크생산업계를 독려해서 품귀현상않되게 공급조치를 정부가 독려하고 고글도 찬상태로 진료를 의무화하면 좋겠습니다 잠재적 의심환자는 무조건 별도의 격리콘테이너에서 일단 기침환자는 일반본검눌환자와 접촉않하게 해주고 검사하고 별도의 메르스전용병원을 의심환자용하고 지정환자구분

  • 3 0
    도대체

    우엇때문에 해당 병원을 공개하지 못하는거냐.

  • 9 0
    소리없는아우성

    그 서울 대형병원은 서울 삼성병원이라고
    뉴스타파에서 이미 밝혔구만
    허구한날 ABCD 만 찾구 .....그러니 불필요한 불안과 괴담이 돌지
    질병관리도 딱 닭스타일이야

  • 5 0
    청담동며느리

    19층에 있다는 어떤 인간도 위험하네.

  • 6 0
    그게이런거야

    삼성병원도 뚫렸어,,,메르스환자가 살아 볼려고 삼성병원 갔겠지 이는 가장 안전할 거라는 병원이 가장 취약하다는 걸 입증한다 강원도 시골병원이 메르스 감영됐다는 뉴스 들어봤나 없잖니

  • 5 0
    이건희도!

    메르스때문에
    죽는거 아니냐?

  • 28 0
    길손

    이미 서울 삼성병원이라고 알려진건데 서울 종합병원이라고 해야하는지 이게바로 그네타는 아지메의 유체이탈 어법의 적 폐 임니다

  • 6 1
    111

    (메르스 예방 장비) 의료진은 손씻기, 일회용 가운과 장갑, N95 마스크, 눈보호 장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 11 1
    정말 나쁜년

    독일 여총리 메르켈을 숭상하다못해서 이름이 비슷한 메르스를 국민들한테 각인시키고 있는 거냐?

  • 20 0
    ㅂㄱㅎ

    삼성의료원 이라고 말못하는 언레기뿐아니라 서울시도 한심하구만,,, 산송공화국이 망해야 대한민국 진정한 민주주의가 온다...대한민국은 삼송공화국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인 주권국가임을 국민들은 아시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