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메르스 환자 사망, 총 사망자 6명
대전 대청병원에서 감염돼 사망, 대전서 두번째 사망
메르스 확진 받은 80대 노인이 8일 숨져 사망자가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7시께 대전 대청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4번(80) 남성 환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노인은 지난 6일부터 발열 등 메르스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 7일 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노인은 16번 환자와 지난달 22∼28일 대청병원으이 같은 병동에 입원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84번 환자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하려 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월 9일부터 흡인성 폐렴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전국의 메리스 사망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고, 대전에서는 두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7시께 대전 대청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4번(80) 남성 환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노인은 지난 6일부터 발열 등 메르스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 7일 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노인은 16번 환자와 지난달 22∼28일 대청병원으이 같은 병동에 입원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84번 환자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하려 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월 9일부터 흡인성 폐렴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전국의 메리스 사망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고, 대전에서는 두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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