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화 "북핵합의로 '한나라 네오콘' 시대 막내려"
2.13 합의 계기로 김용갑 등에 대반격
당안팎의 극우보수로부터 색깔공세를 받아온 고진화 한나라당 의원이 14일 6자회담 타결을 계기로 "한콘(한나라당 네오콘)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며 대반격에 나섰다.
고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2.13 합의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발걸음"이라고 높게 평가한 뒤, 곧바로 화살을 '한콘'으로 돌려 "그동안 냉전의 추억 속에 머물고 있는 한콘은 남북 화해와 교류, 평화의 공존대신 갈등과 대결, 그리고 전쟁불사의 논리로 일관했었고 이라크 파병,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주한미군 재배치 등 모든 안보사안에 대해 군사력 일방주의와 전쟁 모험주의로 갈등과 대결을 부추겨왔다"며 "그러나 이번 6자회담 합의를 통해 한콘과 네오콘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고 단언했다.
고 의원은 이어 "그동안 네오콘과 한콘은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봉쇄와 압박만을 주장했으며, 심지어 인도주의적 대북지원도 조건부로 실시해야 한다는 방안을 고집하였다"며 "그러나 이번 6자회담 합의에서 보듯, 세계인은 대결과 갈등 대신, 화해와 협력을 선택하였음이 명백히 밝혀졌다. 이로써 네오콘은 더 이상 국제사회에서 발붙일 수 없게 되었으며 한콘도 꺼져가는 촛불처럼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나 볼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한콘의 몰락을 주장했다.
그는 "냉전의 추억 속에서 대결주의, 전쟁불사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한콘들이 더 이상 남북 화해 협력의 시대에 장애물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독설로 성명을 끝냈다.
고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2.13 합의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발걸음"이라고 높게 평가한 뒤, 곧바로 화살을 '한콘'으로 돌려 "그동안 냉전의 추억 속에 머물고 있는 한콘은 남북 화해와 교류, 평화의 공존대신 갈등과 대결, 그리고 전쟁불사의 논리로 일관했었고 이라크 파병,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주한미군 재배치 등 모든 안보사안에 대해 군사력 일방주의와 전쟁 모험주의로 갈등과 대결을 부추겨왔다"며 "그러나 이번 6자회담 합의를 통해 한콘과 네오콘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고 단언했다.
고 의원은 이어 "그동안 네오콘과 한콘은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봉쇄와 압박만을 주장했으며, 심지어 인도주의적 대북지원도 조건부로 실시해야 한다는 방안을 고집하였다"며 "그러나 이번 6자회담 합의에서 보듯, 세계인은 대결과 갈등 대신, 화해와 협력을 선택하였음이 명백히 밝혀졌다. 이로써 네오콘은 더 이상 국제사회에서 발붙일 수 없게 되었으며 한콘도 꺼져가는 촛불처럼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나 볼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한콘의 몰락을 주장했다.
그는 "냉전의 추억 속에서 대결주의, 전쟁불사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한콘들이 더 이상 남북 화해 협력의 시대에 장애물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독설로 성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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