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심학봉 탈당계 수리말고 징계했어야"
"지금은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이 누군지도 몰라"
인명진 목사는 3일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것과 관련, 탈당계를 신속 수리한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출신인 인명진 목사는 이날 저녁 교통방송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게 성추행, 성희롱...옛날에 한나라당, 지금 새누리당의 전신입니다만 심하게 앓던 병인데 이게 다시 도졌네요"라면서 "제가 윤리위원장으로 있을 때 이 문제 때문에 많이 고생을 했지만 그 때 참 아주 일벌백계를 해서 많이 개선이 됐었는데요. 아무튼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개탄했다.
인 목사는 이어 "그 때도 이런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대개 탈당을 하거든요, 얼른. 그러면 탈당한 사람이니까 비당원이니까 당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잖나"라고 반문한 뒤, "그래서 그 때 제가 윤리위원장을 할 때는 탈당계를 받지 않았다. 받지 않고 징계를 했다. 왜냐하면 당원인 상황에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에, 또 당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당에서는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탈당하는 것으로써 면죄부를 주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뭐든지 잘못하고 탈당한다고 다 면죄부 받으면 또 탈당을 하면 나중에 복당하기가 아주 쉬워요. 그래서 탈당계를 저는 받지를 않고 당에서 응분의 징계를 했다. 당 차원에서 엄중하게 징계했다. 그렇게 해서 일벌백계를 통해서 사실은 이런 문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방이 참 중요한데 지금은 윤리위원장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하니까 이제 이런 문제가 일어나게 된 것"이라고 새누리당을 질타한 뒤, "이것 때문에 새누리당이 얼마나 많은 명예를 실추시켰고, 국민적인 신뢰를 잃었나? 탈당하는 것으로 끝이에요? 그건 뭐 당원으로써의 책임을 회피하게 되는 거거든요. 당연히 탈당계 수리하지 않고 붙잡아다가 징계해야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출신인 인명진 목사는 이날 저녁 교통방송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게 성추행, 성희롱...옛날에 한나라당, 지금 새누리당의 전신입니다만 심하게 앓던 병인데 이게 다시 도졌네요"라면서 "제가 윤리위원장으로 있을 때 이 문제 때문에 많이 고생을 했지만 그 때 참 아주 일벌백계를 해서 많이 개선이 됐었는데요. 아무튼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개탄했다.
인 목사는 이어 "그 때도 이런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대개 탈당을 하거든요, 얼른. 그러면 탈당한 사람이니까 비당원이니까 당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잖나"라고 반문한 뒤, "그래서 그 때 제가 윤리위원장을 할 때는 탈당계를 받지 않았다. 받지 않고 징계를 했다. 왜냐하면 당원인 상황에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에, 또 당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당에서는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탈당하는 것으로써 면죄부를 주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뭐든지 잘못하고 탈당한다고 다 면죄부 받으면 또 탈당을 하면 나중에 복당하기가 아주 쉬워요. 그래서 탈당계를 저는 받지를 않고 당에서 응분의 징계를 했다. 당 차원에서 엄중하게 징계했다. 그렇게 해서 일벌백계를 통해서 사실은 이런 문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방이 참 중요한데 지금은 윤리위원장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하니까 이제 이런 문제가 일어나게 된 것"이라고 새누리당을 질타한 뒤, "이것 때문에 새누리당이 얼마나 많은 명예를 실추시켰고, 국민적인 신뢰를 잃었나? 탈당하는 것으로 끝이에요? 그건 뭐 당원으로써의 책임을 회피하게 되는 거거든요. 당연히 탈당계 수리하지 않고 붙잡아다가 징계해야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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