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국민 80% "북핵 완전 폐기 어려울 것"
10% 국민만 "완전폐기할 것" 생각
2.13 합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폐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10.6%에 불과했고 대다수인 80.3%는 "완전 폐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87.8%가 부정적 전망을 해 가장 높았고,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이 8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주노동당(83.5%), 국민중심당(80.1%), 열린우리당(72.3%)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86.9%), 부산/경남(84.4%)등 한나라당 지지텃밭인 영남권에서 ‘북핵 완전폐기’를 어렵다고 보는 의견이 많았다.
이 조사는 1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백85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05%였다.
15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10.6%에 불과했고 대다수인 80.3%는 "완전 폐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87.8%가 부정적 전망을 해 가장 높았고,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이 8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주노동당(83.5%), 국민중심당(80.1%), 열린우리당(72.3%)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86.9%), 부산/경남(84.4%)등 한나라당 지지텃밭인 영남권에서 ‘북핵 완전폐기’를 어렵다고 보는 의견이 많았다.
이 조사는 1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백85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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