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 26일 하자"
정부 환영, 두달만에 남북접촉 재개될듯
북한은 20일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이날 "북남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11월 26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해 남조선 통일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1일과 24일, 10월 30일 세 차례에 걸쳐 북한에 당국회담 예비접촉을 제안했던 정부는 환영 입장이어서, 오는 26일 실무접촉은 성사될 전망이다.
북한이 당국회담 실무접촉에 동의함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기가 마련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이날 "북남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11월 26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해 남조선 통일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1일과 24일, 10월 30일 세 차례에 걸쳐 북한에 당국회담 예비접촉을 제안했던 정부는 환영 입장이어서, 오는 26일 실무접촉은 성사될 전망이다.
북한이 당국회담 실무접촉에 동의함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기가 마련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