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어 무디스도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 강등
"향후 12~18개월간 포스코 재무상황, 현 신용등급에 못미칠 가능성"
국제신용평가사 S&P에 이어 무디스도 2일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장기신용등급은 'Baa2'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포스코의 작년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아시아 철강업 상황에 따른 실적 압박 지속으로 앞으로 12~18개월간 포스코의 재무 상황이 현 신용등급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이 4.3~4.5배를 넘거나 금융비용 대비 영업익(EBIT) 비율이 3.0~3.3배를 밑돈다면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포스코의 작년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아시아 철강업 상황에 따른 실적 압박 지속으로 앞으로 12~18개월간 포스코의 재무 상황이 현 신용등급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이 4.3~4.5배를 넘거나 금융비용 대비 영업익(EBIT) 비율이 3.0~3.3배를 밑돈다면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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