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추진"
"北 도발에 대해 한미일 결속해 압력 강화 목적"
한국, 미국, 일본 정상이 오는 3월 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일본 <지지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미일 3국이 3월 31일부터 이틀 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3국 정상회담을 여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행동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대해 한미일이 결속해 압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라고 회담배경을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일본에 사드 배치를 확정짓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지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미일 3국이 3월 31일부터 이틀 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3국 정상회담을 여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행동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대해 한미일이 결속해 압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라고 회담배경을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일본에 사드 배치를 확정짓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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