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도파 모임인 ‘통합행동’도 김종인 비대위의 연장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통합행동은 27일 회동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려는 송영길 당선자는 28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와서 선거를 치르는데 일정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이 체제는 비상 시기의 과도적 체제고 정상체제로 전환돼서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적 정당성을 갖는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희 당헌당규에 따르면 새로운 지도부의 구성 시점은 총선 직후로 한다, 이렇게 돼 있다. 전당대회를 두려워하는 것은 기득권자의 모습이자 비민주적인 발상”이라며 “비상체제가 2~3개월 넘어간 적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의 김종인 체제는 4개월이 지났다”며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주장했다.
반면에 ‘통합행동’ 간사인 민병두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지금 경제문제에 대해서 집중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어놓고, 그 다음에 전당대회로 가는 것, 단계적으로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전대 연기를 주장했다.
그는 “지금 우리당이 경제를 선점하고, 또 앞으로 내년 대선 때까지 쭉 경제를 리드하는 정당으로 가야 한다”며 “그래서 우리가 경제전문가를 더 충원하고, 우리 의원들도 경제문제에 대해서 몇 가지 주제를 붙잡고 매달리는 모습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7일 통합행동 모임에 참석했던 정성호 의원은 “서로 다른 입장들이었고 의견들을 교환했다”며 “(전당대회를) 조금 뒤로 미뤄야 한다, 바로 하는 것보다는 9월 정도 절충안을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고 정기국회 개원 시기도 있으니 다 고민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비대위 1기였던 박영선 의원이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 자신이 개입됐다는 정청래 의원 주장에 강력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비대위가 비례대표 공천에 관여했다느니, 정청래 의원 말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래서 내가 정장선 총무본부장에게 조사해달라고 요청했고, (정 본부장이)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것부터 당 문화를 고쳐야하는 것 아니냐.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사람에게 다 뒤집어 씌우는 것부터"라며 정의원을 맹비난했다.
당헌 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 개최가 합법이고 비대위체제 연장은 불법이잖아. 논쟁거리도 시비거리도 아니잖아. 비대위체제 연장을 원하는 자들은 중앙위에 이를 안건으로 올리면 되잖아. 그래서 중앙위에서 결정하는대로 따르면 되는거고. 너희들 소모임들이 이를 두고 논쟁할 이유가 없잖아. 그냥 당헌 당규에 따라 중앙위 결정을 받아 그대로 진행해 개가 짖는다고 바껴
박영선 날뛰는거 보니 비대위 5인방이 비대위체제 연장을 모의했구나. 비례위 공천파동의 원인 규명이 두려운거네. 비대위체제가 연장되면 바로 대선체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자신들의 과오를 묻을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구나. 박영선 이종걸이 뒤에서 조종하고 김종인이 총대 매고 돌격 앞으로 하는거네. 똥 뀐넘의 말 폼새가 정말 싸가지 없다 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종인이는 너무 시건방져, 민주주의 새상에서 살면서 민주주의를 모르는 독보섯같은 생명같아 !!!!! 더 시끄워지기전에 더불어 민주당에서 빨리 내처라 아주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위선자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법 지놈이 잘해서 더불어민주당이 1당으로 된것으로 착각하는 저늙은니를 내치지않으면 더불어 민주당 후회한다
사실 김종인의 경제민주화는 이제 약빨 다 했다... 뭐 대단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떠드는 상식수준 아닌가. 심지어 철수도 떠드는데... 게다가 김종인은 기본적으로 민주개혁적 인사가 못 된다. 늘 자기를 대접하는 곳만 찾아 댕기며 한 자리 차지하는 꼰대 종특....
북한도 민주공화국 완성을 위하여 1당 독재를 과도기적 단계로 규정하고 있다. 너희가 주장하는 게 북한하고 뭐가 다르냐. 너희는 경제에 대하여 밥통이냐. 김종인이 없으면 너희는 경제 정책하나 제시 못하냐. 그럴바에는 정당해산해라! 멍청이들... 수권정당 좋아하네, 멍청이들... 다음 대권에서는 아예 전두환이를 불러와라. 멍청이들아!!!
비례공천 파동때 중앙위에서 난리가 난 것을 손혜원이 나서서 김종인이 대표 권한 몫 7명을 공천한 것이 아니고 김종인은 3명만 했고 10명씩 칸막이 한 것도 김종인이 한 것이 아니라고 해서 중앙위의 난리가 진정되고 투표를 했었다고 보도되었었는데 김종인도 않하고 비대위원도 않했다면 누가 했는지 궁금타
박영선같은 자는 궁지에 몰리면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 박영선이 공천에 사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은 의심은 강하게 들지만 뚜렷한 근거는 없어 오히려 박영선의 입장만 강화해주는 실책일수도 있다. 무엇보다 박영선은 그런 피해자 코스프레로 한번 죽을뻔하다가 부활한적이 있다. 정청래의 방식으론 박영선을 잠재울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