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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외통위, 한미FTA 8차협상 보고 청취

김종훈 협상단 수석대표 등에게 국내피해 대책 등 추궁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1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측으로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8차 협상 결과를 보고받는다.

통외통위 소속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의원 등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종훈 한미 FTA 협상단 수석대표 등으로부터 협상결과를 보고받고 협상의 성과와 시장개방에 따른 국내 피해 대책, 농산물과 자동차 등 미타결 분야에 대한 대책 등을 집중 추궁한다.

특히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이 "FTA협정 체결로 국내 산업에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되는 현재의 협상결과로는 국회 비준이 어렵다"고 경고하고 있고, 13일에는 열린우리당 지도부에서도 이에 대한 경고를 내놓는 등 국회 분위기가 비판 기류로 흐르고 있어 협상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한미 양국은 12일 종료된 8차 협상을 끝으로 작년 2월 초부터 시작된 FTA 실무협상을 공식 마감했으며, 향후 실무협상팀과 고위급회담을 통해 농업분야 등 미타결 분야에 대해 개방을 수용하되 민감품목을 제외하거나 개방시기를 늦추는 절충점을 찾아 최종 협상을 타결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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