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반기문 곧 만나게 될 것"
"귀국해 어떤 행보 보이냐에 연대 달려 있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1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곧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최로 열린 제6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 "귀국해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보를 보이나에 달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반 전 총장이 과거 보수적 정치에 일관되게 몸을 담는다면 또 별개의 문제"라면서도 "우리나라를 새롭게 하는 새로운 정치에 관심을 갖고 그쪽으로 뭘 해보겠다면 모를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반 전 총장이 친박계와 뭘 한다 이러면 곤란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친박이든 친이든, 과거 새누리당 세력과 뭘 같이한다면 국민이 좋아하겠나"라고 반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최로 열린 제6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 "귀국해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보를 보이나에 달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반 전 총장이 과거 보수적 정치에 일관되게 몸을 담는다면 또 별개의 문제"라면서도 "우리나라를 새롭게 하는 새로운 정치에 관심을 갖고 그쪽으로 뭘 해보겠다면 모를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반 전 총장이 친박계와 뭘 한다 이러면 곤란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친박이든 친이든, 과거 새누리당 세력과 뭘 같이한다면 국민이 좋아하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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