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브룩스 벨 "세월호, 외부 충돌 흔적은 없었다"

'잠수함 충돌설' 등 부인

세월호 인양 후 진행한 선체 외관 검증에서 물리적 충돌흔적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선체 외관 검증을 마치고 홍콩 지사로 출국한 영국 감정기관 브룩스 벨(Brookes Bell) 관계자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선조위에 구두 통보했다.

세월호 선체조사 자문기관인 영국 브룩스 벨은 지난달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 외관 검증을 진행했다.

브룩스 벨은 침몰 원인을 두고 일각에서 나온 '내부 폭발설', '고의 침몰설', '잠수함 충돌설' 등을 규명하고자 지금은 바닥을 향한 선체 왼쪽면(좌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검증을 마친 브룩스 벨 관계자는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과 만나 '외부 충돌흔적이 없었다'는 말을 전하고 홍콩 지사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조위는 브룩스 벨이 홍콩·영국·싱가포르 등 3개 사무소 협업 체계로 검증 결과를 분석하고 있으며 공식 보고서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준 선조위원장은 "26일 열리는 1소위원회에서 브룩스 벨에 추가 조사를 의뢰할지, 의뢰한다면 조사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인지를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룩스 벨은 선체 외관 검증 후 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 계획을 담은 감정기획서를 선조위에 제출한 바 있다.

감정기획서에는 세월호 복원성 부족 발생 이유를 규명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사 계획과 침몰 과정 시뮬레이션 진행 방안 등이 담겼다.
연합뉴스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이장현

    2800톤 가량의 힘이 약 31제곱미터의 넓이에 충격을 가했다는 선조위 용역 보고 결과를 2018년 4월11일 시사저널이 보도.

  • 1 3
    다이빙벨

    김정은 돼지가 충됼한겨

  • 2 4
    희대의 뻘짓

    세월호에 잠수함 끌어드린 것은 희대의 뻘짓이다.
    아니 유행 따를 것을 따라야지
    동영상에 컨테이너를 잠수함이라 주장하는 얼빵들 보면 참 기가 막혀
    진보는 달라야지 않나 ?

  • 0 0
    1212

    남편 몰래 바람난 유부녀들 구경가기 GoGo ~♡
    비밀채팅 랜덤만남 기록 절대 남지않음
    30 40대 아줌마들 엄청많음
    골라서 만나는 재미 나도 어제 저녁 2명이나 만났음
    돈내는거 아니니까 밑에 블로그 GoGo ~♡

    http://vivierrer3494.blogspot.com
    http://vivierrer3494.blogspot.com

  • 3 2
    택도 없는 소리....영국=일본애들

    영국을 믿어?
    한국 까느라고 거품을 무는 애들인데...
    한국 잘되는 거....눈뜨고 못보는 애들인데...
    영일동맹 아니래도....얘네들은 무조건 일본편.
    정확하게 할려면.....독일이 차라리 낫지.

  • 1 1
    세월호 앵커(닻)가 중요한이유는..

    세월호는 인천-제주간 연안여객선이지만 화물운송이윤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므로..항구에 접안하는 위치가 정해져있고
    항구진입하기전에 앵커를 내려서 대기할필요가 없어서 앵커의
    페인트가 보존되있어야한다..그러나 세월호가 병풍도 몇백미터
    앞에서 침수에 대처하려고 앵커로 정박하고있다가 표류했다면
    사용한앵커에 녹이 나기때문이다..

  • 3 0
    진도 맹골수도 인근어민이

    "미역 채취 작업을 하는데 7시 20~30분경
    맹골도 윗쪽으로 하얀 배가 지나가서 인천에서 제주도를 향해 병풍도
    밑으로 가는 유람선이라고 생각했고 무심코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즉 세월호가 8시이전 썰물에 맹골수도에 진입해서 어떤이유로 동력을
    잃고 정지상태로있다가 다시 밀물에의해..거차도쪽으로 표류한것은
    밀물때를 기다린것이다..

  • 4 0
    외부충돌보다는

    평형수탱크 배관에서 문제가생겨서
    침수됐을 가능성이 더크다..
    알파잠수 이종인대표는 세월호가 침수로 기울고
    주엔진에 문제가생기자 앵커를 내려서 감속중에
    침수악화로 침몰위험상태가되고..병풍도 바로옆에
    정박시키고 승객탈출 시켜야할시점에 어디선가의
    지시로 앵커를 올려서 깊은수심으로 떠내려간것을
    세월호사건의 핵심의혹으로 설명했다.
    -파파이스139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