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심대평측 “박풍은 무슨... 박근혜 와도 썰렁”

"이명박-박근혜, 지원유세 빙자해 세싸움"

4.25재보선에서 이명박-박근혜 등 유력대선주자들의 집중견제를 받고 있는 대전 서구을의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측이 양측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정진석 국민중심당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실을 찾아 “4.25 대전 서구을 선거는 유명을 달리한 구논회 의원의 결원을 채우기 위한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며 그러나 “현재 대전 서구을 선거는 한나라당 대권주자들의 치열한 대권각축장으로 변질돼 정책선거는 실종되고, 유권자들의 선택 판단을 흐리게 하는 등 퇴행적 선거양태가 판을 치고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겉으로는 자당 후보를 지원하는 듯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당내경선을 앞두고 이명박, 박근혜 두 사람간의 세불리기 경쟁이 목적인 것은 삼척동자도 잘 아는 사실”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또 “박풍은 이번 선거에 없다”며 “박근혜가 왔다가도 썰렁하기만 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양 주자가 대전에 오면 당 관계자 1백여명 정도가 우르르 몰려다닐 뿐 대전 시민들은 미동도 하지 않는다”며 “실제 현재 지지도 역시 오차범위가 아닌 10%포인트이상 심대평 후보가 이재선 후보에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박근혜 등 뒤에 숨어서 출마한 이재선과 홀로 출마한 심대평에 대한 평가는 대전 시민들 스스로가 잘 내리고 있다”며 “대전 시민들이 그렇게 우매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