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세력 '미래구상' '통합과번영' 통합 선언
대선토론회와 대선주자 검증 등 계획
제 3지대의 시민사회세력인 '창조한국 미래구상'과 '통합과 번영을 위한 국민운동'이 17일 진보개혁세력의 대통합 및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며 통합을 공식 선언하고, 다음달 28일 공동창립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정치세력에 앞서 시민세력부터 통합을 시작한 양상이다.
이들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개혁세력이 한국사회의 미래와 당면한 정치국면에 보다 큰 틀로 뭉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일조직으로 통합하기로 했다"며 "수구양극화세력의 집권에 반대하는 국민의 힘을 결집할 것을 제안해왔으며, 국민후보 선출을 위해 먼저 수구양극화세력의 집권에 반대하는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경선이 필요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이를 추진하고 관리할 '새로운 정치주체의 형성'이 절실함을 공감한다"고 밝혔다.
오충일 미래구상 고문은 "수구보수화 세력이 강하게 뭉치고 있고 10년 민주개혁, 통일세력이 일궜던 실적이 잘못될 수도 있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 미래구상과 통합과 번영은 어차피 가야할 길이 같은 사람들"이라며 "통합을 하려면 서로 마음을 비워야 한다. 대통합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오늘 이 통합의 자리가 한 모델로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화 미래구상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대선에 승리하도록 밖에서 노력하겠다"며 "정치권과 연대를 하더라도 밖에 있는 시민사회세력과 정치권이 광대하게 참여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몇몇만이 모여 연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정치권과의 연대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금종 미래구상 사무총장은 "연대 대상은 정치세력들이 어떻게 분화되느냐를 지켜보고난 뒤 판단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방법은 가변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택 통합과 번영 대표는 "갈라지고 분열된 민주개혁세력을 모아서 대선 승리를 이뤄야 한다"며 "새로운 정치세력의 토대를 만들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바람직한 정계개편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뒤 김근태.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천정배 의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등 범여권 대선주자들을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미래한국 희망만들기 전국순례'에 초청, 예비후보들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범여권 대선주자들과의 교감 및 검증과정을 가질 계획이다.
이들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참배단을 꾸려 '5월 광주와 함께 평화번영의 미래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여론수렴 작업을 벌인 뒤 5월 28일 공동 창립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개혁세력이 한국사회의 미래와 당면한 정치국면에 보다 큰 틀로 뭉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일조직으로 통합하기로 했다"며 "수구양극화세력의 집권에 반대하는 국민의 힘을 결집할 것을 제안해왔으며, 국민후보 선출을 위해 먼저 수구양극화세력의 집권에 반대하는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경선이 필요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이를 추진하고 관리할 '새로운 정치주체의 형성'이 절실함을 공감한다"고 밝혔다.
오충일 미래구상 고문은 "수구보수화 세력이 강하게 뭉치고 있고 10년 민주개혁, 통일세력이 일궜던 실적이 잘못될 수도 있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 미래구상과 통합과 번영은 어차피 가야할 길이 같은 사람들"이라며 "통합을 하려면 서로 마음을 비워야 한다. 대통합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오늘 이 통합의 자리가 한 모델로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화 미래구상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대선에 승리하도록 밖에서 노력하겠다"며 "정치권과 연대를 하더라도 밖에 있는 시민사회세력과 정치권이 광대하게 참여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몇몇만이 모여 연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정치권과의 연대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금종 미래구상 사무총장은 "연대 대상은 정치세력들이 어떻게 분화되느냐를 지켜보고난 뒤 판단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방법은 가변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택 통합과 번영 대표는 "갈라지고 분열된 민주개혁세력을 모아서 대선 승리를 이뤄야 한다"며 "새로운 정치세력의 토대를 만들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바람직한 정계개편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뒤 김근태.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천정배 의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등 범여권 대선주자들을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미래한국 희망만들기 전국순례'에 초청, 예비후보들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범여권 대선주자들과의 교감 및 검증과정을 가질 계획이다.
이들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참배단을 꾸려 '5월 광주와 함께 평화번영의 미래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여론수렴 작업을 벌인 뒤 5월 28일 공동 창립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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