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3무3강 정책으로 교육 대혁신해야"
"현행 대입제도 폐지하고 2년 과정의 교양대학안 전환"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학벌, 사교육비, 계층.지역 차별이 없고, 활력.기획, 창의력, 경쟁력이 있는 '3무 3강'의 교육혁명과 함께 현행 대입제도를 폐지하고 2년 과정의 교양대학안으로 전환하는 교육정책을 대선공약으로 내놓았다.
정 전 의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 교육정책간담회에서 "학벌, 사교육비, 계층과 지역 차별이 없는 '3무(無) 교육혁명'으로 강한 활력과 기회, 강한 창의력, 강한 경쟁력을 갖춘 3강(强)의 교육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관계를 비롯한 정치 경제의 모든 뿌리는 교육에 있다. 세계최고의 교육을 실시할 때 대한민국의 2기 60년은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될 것"이라며 "현행 입시 제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하다"고 교육현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열쇠는 초중등교육의 정상화와 대학교육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 초중등교육은 공공성과 교육의 정상화에 대학은 경쟁성과 시장원리로 작용돼야 한다"며 "일정수준의 대학 수학능력이 되는 수험생은 누구나 2년 과정의 교양대학으로 진출, 기초교양과 전공교양을 습득하고 이후 엄격한 시험을 통해 3년 과정의 본대학에 진학하게 하자"며 '현행 대입제도 폐지후 2년 과정의 교양대학안' 실시를 제안했다. 그는 "현재 대학에서 1년간 실시하고 있는 교양과정을 2년간 늘리고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라며 "대학 들어가서 머리 싸매고 하루에 15~20시간씩 공부하지 않으면 본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럴 경우 초중등교육은 자연스럽게 정상화되고, 대학은 경쟁을 통해 지금보다 더 우수한 인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정부는 본대학에서 대학이 본고사를 보든지 말든지 일체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시시콜콜한 간섭과 통제로부터 대학을 해방시키고, 학생을 확보하지 못한 대학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경쟁구조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 교육정책간담회에서 "학벌, 사교육비, 계층과 지역 차별이 없는 '3무(無) 교육혁명'으로 강한 활력과 기회, 강한 창의력, 강한 경쟁력을 갖춘 3강(强)의 교육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관계를 비롯한 정치 경제의 모든 뿌리는 교육에 있다. 세계최고의 교육을 실시할 때 대한민국의 2기 60년은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될 것"이라며 "현행 입시 제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하다"고 교육현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열쇠는 초중등교육의 정상화와 대학교육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 초중등교육은 공공성과 교육의 정상화에 대학은 경쟁성과 시장원리로 작용돼야 한다"며 "일정수준의 대학 수학능력이 되는 수험생은 누구나 2년 과정의 교양대학으로 진출, 기초교양과 전공교양을 습득하고 이후 엄격한 시험을 통해 3년 과정의 본대학에 진학하게 하자"며 '현행 대입제도 폐지후 2년 과정의 교양대학안' 실시를 제안했다. 그는 "현재 대학에서 1년간 실시하고 있는 교양과정을 2년간 늘리고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라며 "대학 들어가서 머리 싸매고 하루에 15~20시간씩 공부하지 않으면 본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럴 경우 초중등교육은 자연스럽게 정상화되고, 대학은 경쟁을 통해 지금보다 더 우수한 인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정부는 본대학에서 대학이 본고사를 보든지 말든지 일체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시시콜콜한 간섭과 통제로부터 대학을 해방시키고, 학생을 확보하지 못한 대학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경쟁구조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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