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도 '기관 매수'로 닷새만에 반등

환율도 3.8원 하락하며 모처럼 진정국면

코스피가 14일 외국인의 계속되는 매도에도 기관의 적극적 매수로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51포인트(0.63%) 오른 2,334.22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7일 이후 5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2천5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 거래일의 6천500억원 매도보다는 규모를 줄였으나 5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개인도 1천23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가세했다.

이들 외국인-개인의 매도 물량을 기관이 3천569억원어치 순매수로 모두 사들이며 코스피를 반등시킬 수 있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16%) 오른 629.37로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3.8원 내린 1,139.7원에 거래를 마치며 급등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ㄴㅣㅏㄴㅣㅏ

    외인들 돈들고 갈곳이 없어
    유럽과 미국은 수익이 시원치않고
    중남미는 정쟁과 시위로 불안하고
    동남아는 공장짓는 장기투자유치쪽으로
    자본시장,금융업 미발달로 뭉치돈이 드나들기 쉽지않고
    그나마 한중일이 세나라가 위의 결점을 안보이는 시장
    동북아의 북핵위기가 걸림돌이긴혀도
    투자자들이 북미관계가 대화국면으로 가면서
    중,일에 갔던 투자자들이 한국으로 들어오지

  • 1 0
    수구골통

    재인이 나라거들내고 관식먹으러 갈껴

  • 1 0
    남진수

    우리 국민들의 성숙된 모습이 보입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