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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노동장관 "산재 발생시 원청에 책임 묻겠다"

STX조선 폭발사고 현장 방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창원 STX조선해양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하면 향후 원청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폭발사고 현장을 찾아 "하청 직원은 어렵고 힘든 일을 주로 해 산재 발생이 많다"며 "이번 에도 협력업체 직원만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인도 날짜를 맞추려고 무리하게 (STX해양조선이) 하청에게 요구를 했는지, 작업안전수칙을 지켜서 작업했는지 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 현장을 10여분 간 둘러본 후 피해자 빈소가 있는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진해 STX조선해양에서 굉음과 함께 건조 중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안 RO탱크가 폭발, 임모(53)씨 등 작업 중인 STX조선 협력업체 작업자 4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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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이번건부터

    책임물어라

  • 2 3
    주둥아리로만 하지 마라

    우습게 아니 하청업체 직원 일요일에 불다가 일 시키면서 죽게 만들지, 근로 감독하는 노동부 직원 부터 일백계해라, 그 놈들하고 원청 직원들과 짬짜미 하니 이런 식이 되는 거야, 장관이 백날 떠들어 봐야 직원들이 코웃음치면서 그 모양 그 꼴이 되는 거야. 농식품부 장관이 간부들에게 휘둘리는 것 보면 한심한 정부다. 선거에 나갈 것이니 좋은게 좋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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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10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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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의낫

    좋은 소식을 알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i0unloP-tw
    보시고 자세히 생각해보시면 분명히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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