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정운찬-정몽준-손학규도 경선에 참여시켜야"
"제3후보영입, 경선시기 연기,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주장
3선 중진인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이 22일 이명박-박근혜 극한대립에 따른 분당 위기를 우려하며 제3후보 영입과 경선 시기 연기를 주장했다. 안 의원은 특히 한나라당 경선에 정몽준, 정운찬, 고건 전 총리는 물론, 탈당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까지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또다시 패배할 수도"
안 의원은 이 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 '한나라당 경선, 이대론 안된다'를 통해 "지금 한나라당이 대선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가? 안심할 때인가? 더 늦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며 "시중에서는 한나라당의 위기론을 이야기 한다. 많은 국민들과 당원들은 이대로 가면 또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보내면서 대선 낙관론을 경계하는 상황에까지 다다랐다"고 우려했다.
그는 "당의 분열까지도 걱정해야 할 심각한 상황이다. 일부언론은 대선경선 흥행 실패를 점치기 시작했다"며 "한나라당은 지금 위기다. 그 위기의 실체는 금도를 넘어선 줄세우기와 흠집내기, 의원들의 눈치보기, 그리고 위기를 위기로 바라보지 않으려는 자만감으로 부터 초래된 위기"라고 이명박-박근혜 양 주자를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또 "당 지도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 지금 한나라당에는 이명박, 박근혜당만 있고 한나라당은 없다고들 한다"며 "줄서기가 위험선을 넘어 섰고 당 원로와 중진들까지도 줄서기에 합류하고 있다"고 양 주자에 끌려다니는 당 지도부를 강력 비판했다.
그는 특히 양 주자의 지지율이 70%대에 이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70% 대세론의 허구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며 "현재의 높은 후보 지지율은 여권의 후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나온 차선의 선택임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지지율 70%가 착시현상은 아닌지 냉정하게 뒤 돌아 보아야 한다"며 "대세론의 허구와 여론조사 결과에 스스로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한나라당은 허수경쟁에 온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철하게 바라보아야 한다"고 거듭 지지율 거품현상을 지적했다.
"당내 경선에 정몽준, 정운찬, 고건, 손학규도 참여시켜야"
그는 이같은 위기 극복 대안으로 한나라당에 획기적인 발상전환을 촉구하며 '외부인사 영입', '완전국민참여경선', '경선시기 연기' 등을 제안했다.
그는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해선 "정몽준, 정운찬, 고건, 손학규, 이석연, 서경석, 시민단체, 뉴라이트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중도보수 인사를 발굴하여 경선에 합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홍준표 의원을 겨냥 "당내 3선 중진의원 정도에서도 경선에 나오는 것 역시 바람직하다. 못나올 이유가 없다"며 "그 대신 2~3억 하는 기탁금을 낮추는 등 당이 먼저 나서서 높은 문턱을 허물어 외부인사 영입의 여건을 만들어 주어는 지혜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제시했다.
그는 이어 경선 룰과 관련해서도 "완전 국민참여 경선을 도입하자"며 "한마디로 줄서기를 막는 길은 완전 국민참여 경선뿐"이라며 "후보들이 줄을 세우는 이유는 당심을 잡기 위해서가 아닌가? 완전 국민참여 경선으로 가면 대의원 확보를 위해 현재와 같은 줄세우기가 필요 없다. 국민을 상대로 대화하고 국민들의 숨은 의사를 물어 보자는 것"이라고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특히, 오픈프라이머리는 이미 집을 떠난 손학규씨를 다시 불러들일 수도 있고,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고건씨와 정운찬씨도 설득해서 경선에 참여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이렇게 되어야 한나라당이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중도우파의 가치를 펼칠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반문했다.
"경선은 여당 후보 결정된 10월 이후로 연기해야"
그는 또 8월 경선과 관련 "경선시기도 범여권 후보가 정해지는 10월경으로 연기해야 한다. 상대후보가 수면위로 그 모습을 드러낼 때 한나라당 후보도 나와야 한다"며 "조기 후보확정은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의 희생물이 되어 싸워보기도 전에 만신창이가 될 것은 뻔하다"고 경선 연기론을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경선과정에서의 줄세우기와 대리전 양상을 없애고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라도 경선 1위는 대선후보, 2위는 당대표로 나아가는 대권, 당권분리의 실질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6월 예정인 시도당위원장 선거와 7월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도 연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잘해서 국민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며 "한나라당의 자성과 성찰이 이토록 간절할 수 없다"고 거듭 당내 대세론을 경계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또다시 패배할 수도"
안 의원은 이 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 '한나라당 경선, 이대론 안된다'를 통해 "지금 한나라당이 대선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가? 안심할 때인가? 더 늦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며 "시중에서는 한나라당의 위기론을 이야기 한다. 많은 국민들과 당원들은 이대로 가면 또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보내면서 대선 낙관론을 경계하는 상황에까지 다다랐다"고 우려했다.
그는 "당의 분열까지도 걱정해야 할 심각한 상황이다. 일부언론은 대선경선 흥행 실패를 점치기 시작했다"며 "한나라당은 지금 위기다. 그 위기의 실체는 금도를 넘어선 줄세우기와 흠집내기, 의원들의 눈치보기, 그리고 위기를 위기로 바라보지 않으려는 자만감으로 부터 초래된 위기"라고 이명박-박근혜 양 주자를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또 "당 지도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 지금 한나라당에는 이명박, 박근혜당만 있고 한나라당은 없다고들 한다"며 "줄서기가 위험선을 넘어 섰고 당 원로와 중진들까지도 줄서기에 합류하고 있다"고 양 주자에 끌려다니는 당 지도부를 강력 비판했다.
그는 특히 양 주자의 지지율이 70%대에 이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70% 대세론의 허구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며 "현재의 높은 후보 지지율은 여권의 후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나온 차선의 선택임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지지율 70%가 착시현상은 아닌지 냉정하게 뒤 돌아 보아야 한다"며 "대세론의 허구와 여론조사 결과에 스스로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한나라당은 허수경쟁에 온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철하게 바라보아야 한다"고 거듭 지지율 거품현상을 지적했다.
"당내 경선에 정몽준, 정운찬, 고건, 손학규도 참여시켜야"
그는 이같은 위기 극복 대안으로 한나라당에 획기적인 발상전환을 촉구하며 '외부인사 영입', '완전국민참여경선', '경선시기 연기' 등을 제안했다.
그는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해선 "정몽준, 정운찬, 고건, 손학규, 이석연, 서경석, 시민단체, 뉴라이트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중도보수 인사를 발굴하여 경선에 합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홍준표 의원을 겨냥 "당내 3선 중진의원 정도에서도 경선에 나오는 것 역시 바람직하다. 못나올 이유가 없다"며 "그 대신 2~3억 하는 기탁금을 낮추는 등 당이 먼저 나서서 높은 문턱을 허물어 외부인사 영입의 여건을 만들어 주어는 지혜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제시했다.
그는 이어 경선 룰과 관련해서도 "완전 국민참여 경선을 도입하자"며 "한마디로 줄서기를 막는 길은 완전 국민참여 경선뿐"이라며 "후보들이 줄을 세우는 이유는 당심을 잡기 위해서가 아닌가? 완전 국민참여 경선으로 가면 대의원 확보를 위해 현재와 같은 줄세우기가 필요 없다. 국민을 상대로 대화하고 국민들의 숨은 의사를 물어 보자는 것"이라고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특히, 오픈프라이머리는 이미 집을 떠난 손학규씨를 다시 불러들일 수도 있고,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고건씨와 정운찬씨도 설득해서 경선에 참여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이렇게 되어야 한나라당이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중도우파의 가치를 펼칠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반문했다.
"경선은 여당 후보 결정된 10월 이후로 연기해야"
그는 또 8월 경선과 관련 "경선시기도 범여권 후보가 정해지는 10월경으로 연기해야 한다. 상대후보가 수면위로 그 모습을 드러낼 때 한나라당 후보도 나와야 한다"며 "조기 후보확정은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의 희생물이 되어 싸워보기도 전에 만신창이가 될 것은 뻔하다"고 경선 연기론을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경선과정에서의 줄세우기와 대리전 양상을 없애고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라도 경선 1위는 대선후보, 2위는 당대표로 나아가는 대권, 당권분리의 실질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6월 예정인 시도당위원장 선거와 7월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도 연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잘해서 국민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며 "한나라당의 자성과 성찰이 이토록 간절할 수 없다"고 거듭 당내 대세론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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